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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엘렌제: 여름철 산과 푸른 초원으로 둘러싸인 맑은 호수를 바라보세요.

6일 스위스 - 취리히 출발 9개 여행 루트

4.6 (571 가치 평가)

스위스에서 6일 동안의 완벽한 여행 루트를 찾고 있다면, 이 9개 루트 선택이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루트들은 모두 취리히에서 출발하여 6일 동안 가능한 다양한 옵션을 보여줍니다. 모든 여행 루트는 유연하게 조정 가능하므로 다른 도시에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스위스가 작아 보이더라도 6일 안에 볼 것들과 할 일들이 충분히 많아. 스위스로의 여행을 계획한다면 아래의 여행 루트들이 너에게 도움이 될 거야.

모두 6일 안에 가능하고 시작점은 취리히야. 다만 다른 곳에서 시작하고 싶다면 여행을 아주 쉽게 그에 맞춰 조정할 수 있어. 취리히는 교통이 아주 잘 연결되어 있어서 스위스의 어떤 도시에서든 쉽게 도달할 수 있어.

일부 루트는 제네프에서 끝나거나 제네프 근처의 도시를 지나가요. 그래서 스위스 서쪽으로 여행할 계획이라면 네 취향에 맞게 루트를 쉽게 조정할 수 있어. 예를 들어 취리히에서 시작해 로잔을 지나가는 루트가 있는데 네가 제네프에서 시작한다면 이 루트를 로잔에서 시작하도록 쉽게 바꿀 수 있어. 로잔은 제네프에서 기차로 불과 30분 거리에 있어.

공공교통으로의 여행만 다루고 자동차로의 여행은 다루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될 거야. 대부분의 구간은 자동차로도 갈 수 있지만, 스위스에 머무는 동안 렌트카를 빌리고 싶다면 언제든 가능해. 하지만 우리의 촘촘한 기차와 버스 네트워크 덕에 사실 차로 여행할 필요는 거의 없어.

그리고 6일 이상 여유가 있고 마음에 드는 루트를 본다면, 일부 장소에서 추가로 하룻밤을 보내면서 일정을 쉽게 늘릴 수 있어.

계획하는 재미를 느껴봐!

여행 일정: 6일 스위스 –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취리히, 로카르노, 제르마트를 경험하세요.

이 노선의 하이라이트:

  •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 취리히의 명소를 둘러봐
  • 세계에서 가장 긴 철도 터널인 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을 지나가
  • 인기 있는 강 계곡 중 하나인 매지아 계곡이나 베르자카 계곡을 방문해
  • Locarno나 Ascona에서 맛있는 아이스크림 몇 스쿱을 즐겨
  • Locarno에서 이탈리아의 Domodossola까지 바람이 부는 구불구불한 기차 여행을 떠나봐
  • 체르마트의 거대한 마터호른 앞에서 산책해

2일차: 티치노 주의 자유로운 하루

준비해, 스위스의 이탈리아어권 부분을 그 모든 화려함으로 탐험하자.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 때문에 오늘은 지루할 틈이 없을 거야.

먼저 두 강 골짜기 중 하나로 가보라고 권하고 싶어: 마지아 또는 베르자스카. 둘 다 하이킹에 아주 좋고, 강가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상쾌한 목욕을 하기에 제격이야. 피크닉도 꼭 챙겨 와. 두 골짜기에는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무수한 기회가 있어. 내 최애 장소는 라베르테초의 유명한 석교 바로 아래야.

좀 더 조용한 물을 원한다면 차가운 산골의 냉천 같은 물결을 피하며 Lago Maggiore 또는 Lago di Lugano로 가보자. 두 호수는 정말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답고, 네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사진 찍을 기회를 열어줘.

티치노에서 인기 있는 또 다른 목적지는 Locarno 근처의 영감을 주는 예술의 도시 아스코나와 남쪽으로 더 내려간 루가노 도시야.

스위스 지리에 대한 지식을 새로 고치고 싶다면 루가노 바로 외곽 멜리데의 Swissminiatur를 방문해봐. 그것은 스위스의 축소판이고 디테일에 대한 놀라운 애정을 보여줘.

스릴을 추구하는 너라면 Verzascatal의 끝에 있는 007 번지 번지가 있어. 어쩌면 이 220미터 높이의 점프를 제임스 본드 영화 골든 아이에서 봤을지도 몰라. 댐 방에 몸을 던지려 한다면, 꼭 우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해줘. 우리가 정말 보고 싶거든... 🙂

아마도 이미 느꼈겠지만, 이 하루로는 목록의 모든 것을 해내기엔 턱없이 짧아. 다행히 아직 내일이 남아 있잖아.

피아짜 그란데: 로카르노의 아름다운 광장으로, 마법 같은 건물과 저녁의 아늑함을 제공합니다.
라베르체조: 맑은 강 위의 높은 석교, 거대한 산과 자연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4일차: Locarno – Domodossola – Zermatt

지금은 아마 웃게 될 거야. 하지만 도모도솔라로 가는 기차가 출발하는 역은 Locarno FART야. (그것은 영어로 'fart'를 뜻해). 불길한 이름이지, 나도 알아. 이는 Ferrovie Autolinee Regionali Ticinesi의 약자이며, 번역하면 티치노의 지역 열차야.

도모도솔라까지의 여정은 대략 두 시간 정도 걸려. 아마도 이것은 네가 지금까지 탄 가장 느린 기차일 거야. 도모도솔라에 도착하는 데 정말 서둘러 올 필요는 없어.

하지만 아마도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거야. 풍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압도적이야. 센토발리(백 개의 골짜기)를 지나며, 오래된 돌집이 늘어선 매력적인 마을들을 여러 곳 지나가게 돼. 또한 높은 교량들을 지나며 한두 폭포를 힐끗 바라보게 될 거야.

전망을 즐겨. 도모도솔라에서 브리그까지는 대부분 터널 안에 있을 거야. 다만 괜찮아, 브리그에서 체르마트까지의 여정은 Glacier Express의 일부이기도 하고, 또 하나의 파노라마 풍경 열차야.

체르마트에 도착하면 남은 하루를 유명한 휴양지를 천천히 거닐며 거대하다고 느껴지는 마터호른을 바라보는 데 보내. 산이 구름에 가려지지 않는다면 말이야.

첸토발리 기차: 푸른 바레 비제초를 지나가며, 자연 경관과 장엄한 산들이 펼쳐집니다.
재르마트: 마터호른을 바라보며, 한여름에 이디얼한 하이킹 코스와 자연을 만끽하세요.

5일차: 체르마트에서의 자유로운 하루

체르마트에선 산맥과 자연이 중심이야. 눈부신 산맥의 전경을 보러 스위스로 온 거라면 여기서 꼭 마음에 들 거야.

수많은 난이도의 트레킹과 산책이 네가 모르는 공간으로 너를 이끌어 줄 거야. 예를 들면 유명한 체르마트의 5개 호수 트레일은 약 2.5시간이 걸려. 그 트레일은 다섯 개의 맑은 고산 호수를 지나며 매번 숨이 멎을 듯한 마터호른 전망을 선사해.

또 다른 모험은 세계에서 가장 긴 보행자용 현수다리를 란다에서 건너는 거야. 길이는 무려 494m이고 계곡 위로 길게 펼쳐져 있어. 다리로 가는 순환 코스는 란다에서 시작해 란다에서 끝나며 체르마트에서 기차로 15분 거리에 있어.

하이킹은 완전히 건너뛰고 산들을 편하게 보고 싶다면 고너그라트로 올라가보는 것을 추천할게. 믿을 수 없을 만큼 가파른 기차여행을 거쳐 해발 3089m의 높이에 도달하게 돼. 고너르 빙하와 마터호른이 바로 코앞에 보이게 돼. 전망대에 이르는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도 놀라지 마. 그건 네 탓이 아니라 희박한 공기 때문이야.

찰스 쿠오넨 다리와 알프스의 장관을 이루는 산경치 및 자연 환경.
리펠베르크에서 바라보는 마터호른과 제르마트 지역의 자연 속 양들.

2. 스위스 이탈리아어권으로 가는 두 대의 파노라마 열차 여정

스위스 여행 루트: 취리히, 세인트모리츠, 루가노와 루체른의 숨막히는 자연.

1일차: 취리히 - 추르 - 세인트 모리츠

취리히를 오전에 스스로 탐방하고, «Züri rollt»로 무료 자전거를 빌리거나 시티 투어에 참여해 봐. 투어가 끝나면 포장해 갈 점심을 준비해 기차 안에서 드세요.

추르로 가는 길에 취리히와 발렌제 호수를 더 잘 보려면 열차의 왼쪽 좌석 자리를 확보하는 게 좋다.

추르를 천천히 한두 시간 거닐며 세인트 모리츠에서 맞이할 상쾌한 산 공기에 대비해 준비해. 세인트 모리츠에 도착하려면 추르에서 RhB의 직행 열차를 타면 된다. 그때 카메라를 준비해 두면 처음부터 끝까지 파노라마 전망으로 즐길 수 있다. Landwasserviadukt와 구불구불한 알뷸라 선은 이 구간의 두 가지 하이라이트이다.

세인트 모리츠에서 남은 하루를 보내세요. 오늘 저녁에 평소보다 많이 졸리다면 이는 해발 1822m 때문일 거야. 일반적으로 얇은 공기에 적응하려면 하루나 이틀이 필요해.

추르: 흐린 날씨에 도시, 건축물 및 자연의 모습이 보입니다.
란바스어비아둑: 세관 차량들이 필리수르의 산 속에 있는 인상적인 다리를 넘습니다.

2일 차: 생 모리츠 - 티라노 - 루가노

오늘은 너가 알프스를 생 모리츠에서 루가노까지 가로지르는 몇 시간을 보낼 거야. 네 여정은 Bernina Express 노선의 오늘의 최고점으로 너를 이끌고, 반짝이는 빙하와 수정처럼 맑은 고산 호수를 지나, 남부 스위스로 내려가며 멋진 비아덕트를 건너 이탈리아에 도달하기 직전에 마무리된다.

그리고 마침내 다시 스위스로 돌아와...

이 열차 여행의 처음 구간은 오늘의 여정의 최고점인 Ospizio Bernina로 너를 안내한다. 이 작은 역은 생 모리츠에서 멀지 않으며 해발 2253 m에 위치해 있다. 여기서부터는 내려가기만 한다. 물론 말 그대로의 표현일 뿐이야. 이탈리아로 내려가는 길에서 Brusio에서 원형 비아덕트를 건넌다. 여기서 열차는 높이를 극복하기 위해 완전한 360도 회전을 한다.

그때쯤이면 이미 상당한 고도를 잃었고, 바깥 온도는 몇 시간 전보다 훨씬 따뜻하다. 여행의 마지막 구간은 Tirano에서 시작되며, 스위스-이탈리아 국경 바로 옆에 있다. Tirano에서 Bernina Express 버스가 벨트린 와인 지역을 지나간다.

스위스로 다시 돌아오기 전에 코모 호수를 지나간다. 조지 클루니를 비롯한 많은 다른 유명인들이 결혼한 장소다.

긴 하루를 보낸 뒤 루가노 해변의 산책로에서 다리를 쭉 뻗고 경치를 감상하고 아이스크림 몇 바를 먹으며 루가노를 천천히 거닐어 보자.

너는 그럴 자격이 있어.

고타르 파노라마: 호수에서의 기차 여행과 배경의 산과 그림 같은 자연
루가노 호수: 루가노의 카사라테 입구 해변에서의 그림 같은 산책.

여행 경로 2에 대한 추가 팁 및 정보\n+ Bernina Express의 운행 일정은 계절에 따라 달라집니다. 연결편을 찾고 예약하려면 RhB 웹사이트를 방문해 봐.\n+ 티라노와 루가노 사이를 오가는 Bernina Express 버스는 5월부터 11월까지만 운행돼.\n+ Gotthard Panorama Express는 4월부터 10월까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돼. 이 기간 밖이거나 월요일에 여행하면 대신 Lugano에서 취리히로 가는 일반 열차를 타.\n+ 루가노에서 플뤼엘렌으로 가는 열차 탑승에는 예약이 필요해.\n+ Interrail 또는 Eurail-Pass로 여행하면 Gotthard Panorama Express의 루가노에서 플뤼엘렌까지의 열차 운행만 완전히 적용돼. 증기선 이용은 추가 비용이 듭니다.\n+ 루가노의 숙소에 체크인하면 Ticino Ticket을 받게 돼. 이 티켓으로 체류 기간 동안 티치노 주 전역의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n+ 베르자스카와 마지아 계곡의 고요함은 속일 수 있어. 산맥 고지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이 물줄기들은 위험한 자연의 힘으로 변해. 출발하기 전에 일기예보를 확인해. 위쪽에서 비가 오면 물과의 안전거리를 두고 강 속의 아늑한 바위 하나에서 낮잠 자지 마. 거대한 물살에 이미 많은 방문객이 놀라 죽은 사례가 있어. 난 네가 그들 중 하나가 되길 원치 않아. \n

3. 중세 도시들, 치즈와 초콜릿, 산들, 그리고 파노라마 열차 여행이 포함된 여행 일정

2일 차: 루체른에서의 자유로운 하루

루체른은 정말 할 게 많아. 가장 흥미로운 여행 중 하나는 루체른의 상징이자 루체른의 주봉인 필라투스까지 가는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산악철도를 타는 거야. 이 열차는 여름에만 알프나흐슈타트에서 출발하고, 크리엔스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는 연중 내내 필라투스로 이어진다.

산 얘기가 나오자: 티틀리스는 이 지역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꼭 방문할 만해. 엥겔버그에서 출발해 두 대의 곤돌라로 정상에 올라. 그중 하나는 세계 최초로 회전하는 공중 케이블카야. 그래서 멋진 360도 전망이 네 앞에 펼쳐져.

가벼운 트레킹을 위해 높이 152.8미터인 로켓 같은 승강기를 타는 코스가 있는데, 배나 버스로 Kehrsiten-Bürgenstock까지 가면 돼.

루체른 근처의 Stanserhorn도 잊지 말자. 현대식 이층 케이블카가 Stanserhorn까지 이어진다. 가장 좋게는 배로 Stansstad까지 간 뒤, 첫 구간은 수직 케이블카로 갈아타고 남은 구간은 야외 곤돌라로 Stanserhorn까지 올라가.

이 자유로운 날에 이론적으로 인터라켄으로도 갈 수 있어. 아침에 루체른을 골든 패스 라인으로 떠나 인터라켄 주변의 사진 찍기 좋은 지역을 하루 종일 둘러보고 저녁에 루체른으로 돌아가.

루체른 주변에서 하루를 보내는 또 다른 멋진 방법은 루체른호에서의 보트 투어야. 이 호수에는 여러 증기선과 여객선이 운항해 멋진 경치를 자아내는 소풍으로 이끌어 준다.

보시다시피 루체른은 맑은 날엔 할 게 많지만 현실은 날씨가 항상 그렇지 않아. 그런 경우를 대비해 여기 몇 가지 멋진 실내 옵션이 있어.

먼저 루트의 Aeschbachs Chocoworld가 있어. 거기까지 버스로 가려면 약 30분 걸려. 비 오는 날을 밝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달콤한 초콜릿이지, 그렇지?

루체른에서 멀지 않은 헤르기스빌('Glasi')를 찾을 수 있어. Glashütte Hergiswil은 유리 제조 과정을 안내하고 전문가들의 작업을 지켜보게 해 주며, 네가 직접 유리 불기를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언제 마지막으로 네가 직접 만든 유리잔이 있었니?

또 다른 비 오는 날 대안은 루체른 Verkehrshaus야.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박물관은 교통 수단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지. 자전거에서 우주항행까지 다 있어.

루체른 예수회 교회는 바로크 건축과 피르발트슈타터 호수의 아름다움을 반영합니다.
필라투스 정상: 사천호수와 주변 산에 대한 숨막히는 전망.

3일차: 루체른 - 캄블리 공장 - 베른

다행히 오늘 루체른은 점심쯤에야 떠나야 해. 그래서 스트레스 없이 어제 못했던 일을 오전에 보내도 돼.

대신 도시를 스스로 탐험하거나, 카펠브뤼케 다리를 따라 산책하고, 유명한 사자 기념비가 있는 빙하동굴을 방문하거나 무료 시티 투어에 참여할 수 있어.

적절한 입맛을 다져 두고 트루브샤헨으로 가는 길에 너무 큰 점심은 피하자. 트루브샤헨에서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쿠키를 다 만나게 되면 배 속에 남은 자리가 하나라도 더 있으면 좋으니까.

트루브샤헨행 기차는 도중에 분리되며 앞부분만이 그림 같은 엔트렐부흐를 지나 캄블리 공장으로 간다. 루체른 역 플랫폼에 있다면, 올바른 차편으로 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표시를 꼭 확인해 두어.

캄블리 공장 매장은 역 바로 옆에 있어도 티켓이 필요 없어. 입장료는 무료야. 여기서는 네가 원하는 만큼 시간을 보내고 최대 100종의 맛있는 비스킷을 맛볼 수 있어.

안타깝게도 공장을 직접 견학하거나 이 전통 스위스 과자의 생산 과정을 보는 것은 불가능해. 다만 매장 안에 영화관이 있어 캄블리 가족기업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어.

네가 거의 폭발 직전이거나 더 이상 달콤한 것을 먹고 싶지 않다면 베른으로 계속 가. 캄블리 과다 섭취를 소화하려면 스위스의 수도를 산책해봐. 베른의 멋진 풍경을 보려면 로젠가르텐으로 올라가 보길 권해.

Kambly 초콜릿 공장 매장에 다양한 과자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베른: 다리, 산, 가을 색채의 멋진 경치를 가진 도시 전망.

4일차: 베른 - 인터라켄 - 베른

오늘은 스위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 중 하나로 당일치기를 떠나. 인터라켄은 스위스로 오는 거의 모든 방문객의 목록에 올라 있는 장소인 것 같아. 그리고 멋진 전망과 완벽한 등산 기회가 있는 다른 많은 장소들이 있지만, 인터라켄만큼 관광객에 맞춰진 곳은 찾기 어려울 거야.

인터라켄 안팎에서의 활동에 대한 자세한 목록은 여행 루트 5의 2일차에서 찾을 수 있어. 거기에 약 3일간의 활동 목록을 모아 두었으니, 한동안 바쁘게 지낼 수 있을 거야.

일찍 베른을 떠나면 툰에서 인터라켄으로 가는 승객선을 탈 충분한 시간이 생겨. 이 보트 투어는 2시간 조금 넘게 걸리며 아마도 너의 숨을 멎게 할 거야.

인터라켄에 도착하기 전 매력적인 마을과 높은 산들을 지나 툰호수를 가로지르는 여정을 즐기게 돼, 인터라켄에 도착하기 전에 끝나게 돼. 이것은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람선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아. 비록 날씨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일어나서 경험할 만한 신비로운 체험이야.

또한 인터레일, 유레일 또는 스위스 트래블 패스로 이 여정은 완전히 커버돼. 이 기회를 놓치지 마...

하더 쿨름 전망대에서 보이는 호수와 웅장한 알프스의 산들.
작은 샤이덱의 산 전망은 웅장한 산과 풍부한 자연이 어우러져 있어 아웃도어 활동에 이상적입니다.
몽트뢰에서의 일몰, 제네바 호수와 알프스의 전망, 로맨틱한 외출에 이상적입니다.
제네바 호수의 쉴롱 성까지의 배 여행, 환상적인 전망과 그림 같은 자연.

6일 차: 몽트뢰 - 그뤼에르 / 브로 - 제네바

오늘 하루는 치즈와 초콜릿의 날이야. 결국 스위스는 그것으로 유명하니까. 그래서 그뤼에르로 가는 기차를 타고 잔칫상 같은 식사와 중세 분위기의 마을을 만날 준비를 해.

그뤼에르 치즈 공장은 역 바로 뒤에 있어. 여기서는 전통적인 그뤼에르 치즈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맛보기는 물론 포함돼 있어. 간식을 다 먹었으면 버스를 타거나 그뤼에르 중심가에 닿을 때까지 길을 따라가. 이 산책에는 대략 20분 정도 걸려.

그뤼에르의 주된 명소는 아마도 일반에 공개된 성으로, 입장료는 12 CHF야. 하지만 숨겨진 코블스톤 골목들과 셀 수 없이 많은 기념품 가게들도 너를 기다리게 해서 네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래 머물게 만들지.

그뤼에르를 둘러보고 어쩌면 기념품 하나를 샀다면, 브로로 가서 La Maison Cailler를 방문해. 방문자 센터에서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초콜릿 브랜드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 수 있어. 투어 끝에는 초콜릿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뷔페가 있어.

몽트뢰로 돌아오는 기차에서 제네바로 가는 길에 치즈와 초콜릿의 과다를 소화해 보려 해. 남은 하루를 제네바에서 보내며 스위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를 둘러봐.

또한 초콜릿과 치즈의 황홀감을 빼앗아 빙하 방문으로 바꿀 수 있어. 그뤼에르로 가는 대신 Col-du-Pillon 행 기차를 타고 Glacier 3000을 둘러봐.

360도 전망은 숨이 멎을 만큼 멋져. 그리고 네가 충분히 용감하다면, 현수교를 가로지르는 피크 워크는 금방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거야.

스위스 여행 일정: 취리히, 생갈렌, 루체른을 6일 동안 탐험해보세요.

이 경로의 하이라이트:

  •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인 취리히의 명소를 둘러봐
  • 상갈렌의 수도원 구역(유네스코)을 감상해봐
  • 상갈렌의 가장 아름다운 휴양지인 Drei Weieren을 방문해봐
  • 알프슈타인 산맥의 아름다운 산악 풍경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즐겨봐
  • 보덴제 호수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봐
  • 알트나우의 사과길에서 사과에 대해 모든 것을 알아봐
  • 상갈렌에서 루체른으로 가는 전망 좋은 Voralpen-Express 열차를 타봐
  • 루체른의 유명한 카펠브뤼크 다리를 거닐어봐

2일차: 생갈렌 - 알프슈타인

다음 이틀은 알프슈타인 산맥을 마음껏 탐험하는 시간이에요. 필요 없는 모든 짐은 생갈렌에 두고 멋진 등산을 준비해 보자.

이 산맥의 등산 가능성은 끝이 없어요. 유명한 Äscher-Restaurant를 방문하거나 매혹적인 Seealpsee에서 수영하고 싶어도 이곳에서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이틀이 있으니 내가 좋아하는 알프슈타인에서의 등산 중 하나를 소개할게요. Brülisau에서 시작해 두 개의 산호수를 지나고, 신선한 우유와 치즈를 맛보게 하며, 어쩌면 소 위의 축사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하고, 분명 피곤한 다리를 남길 거예요.

먼저 앱펜젤 인너하우덴 주의 Brülisau로 가는 길을 떠나자. 여기서 Hoher Kasten의 반 높이 쯤에 위치한 Ruhesitz 레스토랑으로 향하는 등산을 시작해 보자. Ruhesitz에서 표지판을 따라 Sämtisersee로 향하면 된다. 이제 휴식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이 예쁜 산호수에서 원하는 만큼 시간을 보내라.

Sämtisersee에서 계속 걷다 보면 Fälensee에 있는 Bollenwees에 도착한다. 더 편안한 걸 원한다면 이 산악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 묵을 수 있다. Bollenwees은 개인실이나 샤워실이 딸린 기숙사와 레스토랑을 제공한다. 호수 전망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멋지다. 그리고 이 긴 하루 트레킹 후엔 그냥 다리를 쭉 펴고 멋진 풍경을 만끽하는 게 좋다.

하지만 작은 모험을 원한다면 좀 더 걸어보자. Fälensee 끝까지 따라가면 Fälenalp에 닿는다. 이 작은 알프에서 한 가족이 소, 염소, 돼지와 함께 여름을 보낸다. 그 가족은 소 위 축사에 있는 큰 공동 침대가 있는 방을 제공하고, 저녁 식사를 맛있게 차려 준다.

Bollenwees에서 하룻밤 묵기로 결정하더라도 이 마법 같은 곳을 보기 위해 Fälenalp까지 산책하는 걸 추천한다. 오늘 Bollenwees에 체크인한 뒤든, 내일 생갈렌으로 돌아가기 전에든.

3일 차: Alpstein - St. Gallen

네가 어젯밤 어디에서 잤든 간에 이 상쾌한 산 공기 속에서 푹 자고 있었길 바래. 보통은 아침 식사 후 바로 집으로 가려 해. 하지만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는 전적으로 네 마음이야. 아직 네가 끝내지 못한 등산 옵션이 남아 있으니 원하는 만큼 계속 걸어도 돼.

한 가지 방법은 Bogartenmannli로 올라가 Seealpsee를 지나 Wasserauen에서 산행을 마무리하는 거야. 그러면 오후 중에 St. Gallen으로 가는 기차를 타게 될 거야. 아니면 Sämtisersee와 Brüeltobel을 지나 Brülisau로 돌아갈 수도 있어. 세상은 네 발 아래에 놓여 있어.

St. Gallen으로 돌아오는 길에 Appenzell에 잠깐 들르는 것도 추천해. 이곳은 Appenzell Innerrhoden 주의 매력적인 주도야. 용감하다면 Hauptgasse 13에 있는 작은 치즈 가게를 방문해 봐. 다만 주의해, 그 비린내 나는 치즈 증기가 널 확 쓰러뜨릴 거야.

네 발은 이 냄새에 절대 버티지 못해. 이틀이나 네 등산화에 갇혀 있었다고 해도 말이야... 🙂

오, 그리고 Appenzeller 비버 한 입을 절대 놓치지 마. 꿀과 아몬드 속을 채운 전통 현지 과자야. 그리고 묻기 전에 말해둘게: 아니. 이 비버는 유명한 캐나다 친척이 없어...

맥주를 좋아한다면 Locher 양조장을 꼭 들러봐. 거기서 인기 있는 Quöllfrisch 맥주를 양조하는데, 그 맥주는 스위스 전역에서 널리 마셔져.

저녁에 다시 St. Gallen으로 돌아가 오늘 밤 아기처럼 편히 자는 걸 즐겨. 상쾌한 산 공기가 보통은 너를 평화롭고 피곤한 상태로 남겨줘.

알프스 치즈가 있는 알프스 오두막, 아름다운 산 풍경, 등산로와 자연.
Seealpsee: 그림 같은 산들로 둘러싸인 녹색 산과 푸른 하늘이 있는 아름다운 호수.

4일 차: 생갈렌 - 보덴제 - 생갈렌

오늘은 좀 더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도 좋을 만큼 자격이 있다고 느껴지는 날이야. 알프슈타인에서의 두 차례의 강도 높은 날들 뒤에 보덴제로의 느긋한 소풍을 떠나보자.

이 호수는 길이가 63km이고 최대 너비가 14km에 이르며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사이에 나뉘어 있어. 유럽에서 가장 큰 호수 중 하나이며 생갈렌에서 기차로 아주 쉽게 도달할 수 있어.

이 삼국 간 경계 지역에는 둘러볼 볼거리와 활동이 아주 많아. 예를 들면 독일의 그림 같은 도시 콘스타츠가 있는데 크루스링겐에서 걸어서 몇 분 거리에 있어. 대부분의 스위스 사람들은 저렴하게 쇼핑하러 가지만, 콘스타츠는 쇼핑 거리 그 이상을 주는 곳이야.

매력적인 구시가지와 다양한 카페, 레스토랑, 아이스크림 가게, 호숫가의 조용한 광장들은 더운 계절에 많은 방문객을 이끌어.

물고기나 물 속에 사는 다른 생물에 관심이 있다면 Sea Life은 비가 오거나 날씨가 나쁠 때도 항상 좋은 선택이야.

물론 보덴제를 마음껏 즐기려면 나라를 떠날 필요는 없어. 수많은 해변 중 하나를 찾아가 수영도 하고, 배를 타고 다니며, 스탠드업 패들보드를 빌려 타고, 자전거를 빌려 자전거 도로를 따라가거나 해변을 산책해.

투르가우 주는 보덴제의 스위스 부분 대부분을 차지하는 곳으로 사과나무로 유명해. 이 지역에서 내가 추천하는 산책로 중 하나는 알트나우어 사과길이야. 4월과 5월에 나무가 피고, 가을 수확기에는 특히 그림처럼 아름다워. 이 길은 세 갈래의 분리된 코스로 나뉘고, 각각 다양한 주제의 정보를 담은 표지가 있어. 세 코스를 모두 합치면 사과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 수 있어. 또한 길 곳곳에서 다양한 사과 제품을 사고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

보덴제에서 더 흥미로운 장소로는 로만스혼, 로르샤흐, 크루스링겐 같은 도시들이 있어. 준비가 되면 생갈렌으로 돌아가 마지막 밤을 보내.

라펠스빌 항구의 페리, 역사적인 건축물과 수상 활동이 있는 전원적인 호수 전망.
라퍼스빌의 장미 정원, 다채로운 꽃과 부드러운 언덕으로 로맨틱한 산책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6일차: 루체른 - 취리히

다행히 오늘은 서둘러 갈 필요가 없어 오후나 심지어 저녁까지 루체른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그래서 어제 못 다 한 모든 일을 충분히 처리할 시간이 있어.

루체른에서 출발하는 인기 있는 당일치기 여행 중 하나는 리기 산으로의 짧은 당일치기 여행이다. 그곳에 가려면 루체른의 숙소나 역에서 짐을 맡겨 두고 아르트 골다우행 기차를 탄다. 여기서 리기바흔 — 유럽에서 최초의 산악 열차 — 를 타고 45분의 여정으로 리기 쿨름 산정역에 도착한다.

리기 산이 구름에 가려져 있지 않다면 알프스와 루체른 호수 및 주변의 다른 호수들에 대한 장관을 볼 수 있다. 리기 쿨름에 내려선 뒤 전망대 표지판을 따라가면 된다.

사진을 충분히 찍었다면 레스토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비츠나우로 기차를 타고 내려가거나 하이킹을 계속할 수 있다. 이곳에는 120킬로미터가 넘는 트레일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비츠나우에 도착하면 루체른으로 가는 여객선이 너를 기다린다. 카메라를 잘 준비해 두어라; 이 여정은 풍경이 매우 인상적이며 더 멋진 전망을 선사한다.

루체른으로 돌아가 짐을 챙겨 다시 취리히로 간다.

여행 루트 4에 대한 추가 팁 및 정보

  • 체크인할 때 생갈렌과 루체른의 숙소에서 지역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 카드를 받게 돼. 생갈렌에서 출발하면 그 카드로 보덴제까지도 갈 수 있어.
  • 알프슈타인에서는 알프휫텐을 지나가며, 거기서 우유, 치즈, 빵 같은 신선한 식품을 살 수 있어. 우유는 소나 염소의 젖을 바로 마시는 것만큼 맛있을 수가 없지. 그리고 몇 시간 동안 가파른 산을 올라가느라 몸을 끌고 올라간 뒤에는 그 힘이 얼마나 든든한 보양이 되는지 알게 될 거야.
  • 특히 여름에는 알프슈타인에서 일이 많아. 가능하다면 네가 걷는 이 여정을 주중에 계획해봐. 보통 그때 사람 수가 덜 다니거든.
  • 패렌알프에서 하룻밤 묵고 싶다면 먼저 전화해서 예약하는 게 좋다. 생갈렌의 숙소나 관광정보에 네가 대신 전화해 달라고 부탁해도 돼. 볼렌위스도 마찬가지야. 침대를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바로 전화해.
  • Voralpen-Express는 Interrail, Eurail, Swiss Travel Pass와 함께 이용 가능해.
스위스 6일 여행 일정: 취리히, 인터라켄, 몬트뢰, 베른을 탐험해보세요.
루체른 성벽: 산과 도시를 바라보는 역사적인 요새, 탐험하기에 완벽합니다.
아레 강 위의 다리: 인터라켄의 그림 같은 풍경과 산과 한적한 물.
융프라우요흐: 겨울 애호가를 위한 스위스의 눈과 산으로 가득한 겨울 풍경.
샤이니게 플라테 전망대: 가족이 여름에 산의 경치를 즐기고 있습니다.

4일차: Interlaken - Zweisimmen - Gstaad

오늘은 또 다른 풍경의 진미가 네 앞에 기다리고 있어. 인터라켄을 향해 Zweisimmen 방향으로 떠나면 오른쪽에 Thunersee가 보일 거야. 호수를 가장 잘 볼 수 있도록, 기차의 오른쪽 좌석을 차지하는 게 좋다.

1시간이 조금 넘는 운행 후 Zweisimmen에서 다른 열차로 갈아타야 해. 그곳에서 Berner Oberland를 지나 Gstaad로 향하는 상승이 시작돼. 이 지역은 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꿈의 땅이며 스위스가 자랑하는 거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호수들, 산들, 습지대에 둘러싸인 푸른 초원, 빙하, 수많은 등산로, 멋진 풍경, 예쁜 작은 마을들이 이 지역에 넘쳐난다.

Gstaad에서 오후를 보낼 방법은 여러 가지야. 이 지역은 등산천국이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 한 가지 가능한 산책은 Lauenensee로 이어지는데, 이 호수는 습지대에 둘러싸인 산골 호수다.

Gstaad에서 쉽게 다녀올 수 있는 한 가지 방문지는 인상적인 Glacier 3000 방문이야. Col du Pillon까지 버스로 약 35분 이동한 뒤 케이블카의 하차장에 도착해.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 정상에서는 알프스를 한눈에 보는 360° 전망이 기다려. 맑은 날에는 Matterhorn, Mont Blanc, 그리고 유명한 Dreigestirn인 Eiger, Mönch, Jungfrau를 볼 수 있어. 용기가 있다면 Scex Rouge로 가는 Peak Walk에 도전해봐. 세계 최초의 두 봉우리를 잇는 현수 다리야. Glacier 3000에서는 썰매나 빙하를 가로지르는 트레킹 같은 다른 활동도 있어.

저녁에 Gstaad를 산책하다 보면 종종 유명 인사들을 만날 수 있어. St. Moritz처럼 말이야.

몬트뢰 호수: 여름의 식물과 맑은 물이 있는 목가적인 호숫가 풍경.
제네바 호수의 샹젤리제 성은 자연과 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인상적인 해안 경치를 즐기세요.

6일 차: 베른 - 취리히 / 제네바

오늘은 베른을 하루 종일 구경할 시간이 있어. 아침 식사 후에는 시내 도보 투어에 참여하거나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 구시가를 거닐고, 베어파크를 방문하고, 연방의사당을 구경한 뒤 로젠가르텐으로 돌아가 전망을 감상해.

또한 베른의 주봉인 구르텐을 방문하거나 Dählhölzli-Tierpark의 동물을 관찰하거나 식물원을 방문할 수 있어. 역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Grosse Schanze에서 전망을 즐겨. 아레에서 수영하거나 Weyermannshaus에서 수영해.

오, 선택의 고민이 시작되네...

베른을 떠날 준비가 되면 취리히행 기차를 타고 돌아가. 또는 제네바에서 출발한다면 이 방향으로도 갈 수 있어.

6. 자연 애호가를 위한 알프스 여행 코스와 Glacier Express 파노라마 열차 탑승

여행 경로 6: 취리히, 쿠어, 생모리츠, 제르마트 사이의 숨막히는 산, 호수 및 자연을 탐험하세요.

이 노선의 하이라이트:

  • 사스-페에서 걷거나 스키를 타고 발이 다 닳아 없어질 만큼 즐겨라
  • 스위스에서 가장 높은 산들로 둘러싸인 발레주를 만끽하라
  • 유명한 마터호른의 산기슭을 따라 걷다
  • 글레이셔 익스프레스 파노라마 열차를 타고 세계에서 가장 느린 급행열차를 체험하라
  • 생 모리츠와 그 주변을 방문하라
  • 체르마트와 생 모리츠에서 이틀간의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라

2일 차: Saas-Fee - Zermatt

오늘 하루 종일 들이마실 상쾌한 산바람을 기대해. 아마 하루의 대부분을 밖에서 보낼 거야. 여름에 온다면 거의 무한에 가까운 등산 코스가 기다려. 350km가 넘는 트레일이 네가 아직 몰랐던 곳으로 이끌 거야.

그리고 이 기회에 하이킹 중에 알프스의 마멋들을 찾아보는 것도 잊지 마. 여기에선 그런 귀여운 알프스 이웃들을 몇 마리 보는 확률이 꽤 좋아.

하지만 Saas-Fee는 등산 시즌에만 재미있지 않아. 겨울에 여기 있으면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타고 진짜 신나게 놀 수 있어. 그리고 Saas-Fee는 고도가 높다 보니 일부 구간은 빙하 위를 달리기도 해. 그런 건 매일 있는 일도 아니지.

150km가 넘는 잘 정비된 슬로프가 네가 원할 때까지 마음껏 이용 가능해. 그리고 다른 스키장들이 지난 몇 년간 기후 온난화로 눈이 부족해 고생하는 반면, Saas-Fee의 눈은 고도 덕분에 매우 안정적이야.

산과 눈, 트레일, 마멋들, 그리고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즐겨. 저녁 무렵 포스트오토와 기차를 타고 체르마트로 가.

체르마트에 도착하면 남은 시간을 유명한 휴양지를 거닐며 거대한 마터호른을 바라보는 데 보내면 돼. 다만, 산이 구름에 가려져 있지 않다면.

사스 피의 케이블카는 여름에 푸른 숲과 인상적인 산들을 지나갑니다.
눈 덮인 산과 맑은 하늘이 있는 호흐사스의 산 오두막

3일 차: 제르마트 자유 일정

제르마트에선 산악 세계와 자연이 중심이야. 산의 멋진 전망으로 스위스로 온 거라면 여기서 분명 좋아하게 될 거야.

수많은 난이도의 트레킹과 산책이 숨이 벅찰 만큼 멋진 곳으로 너를 이끌어. 예를 들어 인기 있는 제르마트의 5개 호수 트레일은 2.5시간 정도 걸려. 다섯 개의 맑은 고산 호수를 지나며 매번 매터호른의 숨 막히는 전망이 펼쳐져.

또 다른 모험은 란다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긴 보행용 현수교를 건너는 일인데, 어쩌면 약간 어지러울지도 몰라. 다리는 길이가 무려 494m이고 골짜기를 가로질러 펼쳐져 있어. 다리까지의 순환 코스는 란다에서 시작해 란다에서 끝나며 제르마트에서 기차로 15분 거리야.

트레킹을 완전히 빼고 산을 쉽게 보고 싶다면 고너르그랏으로 올라가보는 게 좋아. 믿을 수 없게 가파른 기차 여행을 거친 뒤 해발 3089m의 고도에 도달하게 돼. 고너르글레처와 매터호른이 바로 눈앞에 보여. 전망대까지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오를 수 있어. 네 탓이 아니라 얇은 공기 탓이니 놀라지 마.

체르마트: 다채로운 나뭇잎과 마테호른을 바라보는 가을 풍경.
곰너그라트bahn과 마테호른: 숨막히는 경관 속에서 알프스 여름에 인상적인 산악 기차.

4일차: 체르마트 - 생모리츠

오늘 너는 체르마트에서 생모리츠까지 글레이셔 익스프레스를 타고 간다. 이 열차 여행은 "세계에서 가장 느린 고속열차"라는 말의 여정으로서 잊지 못할 경험이다. 여행 내내 알프스가 자랑하는 최고의 풍경이 너를 동행한다.

그 열차는 체르마트를 하루에 두 번 오전에 출발한다. 운행 계획은 연중 변하고, 체르마트와 생모리츠 사이의 모든 구간을 운행하지 않는 열차도 있다. 네 연결편을 찾으려면 제때 현재 운행표를 확인해봐.

글레이셔 익스프레스가 스위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철도 노선 중 하나인 이유가 있다. 이 여행을 잊지 못하게 만드는 건 여행 내내 너를 따라다니는 환상적인 전망들이다. 이 열차는 291개의 다리, 91개의 터널, 두 칸톤과 두 언어권을 지난다.

여행은 8시간을 조금 넘게 걸리고 너가 체르마트를 떠나는 시점에 따라 생모리츠에 17:00에서 18:00 사이에 도착한다.

도착하면 남은 하루를 엔가딘의 이 멋진 산골마을을 산책하며 보내면 돼.

오베랄프파스 겨울: 눈으로 덮인 산들, 겨울 풍경, 알프스, 스위스 자연
글래시어 익스프레스를 타고 안더마트로 가는 길, 가을의 인상 깊은 알프스 파노라마.

다섯 번째 날: 세인트 모리츠에서의 자유로운 하루

체르마트와 사스-페처럼 세인트 모리츠에서도 모든 것이 야외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여름이든 겨울이든. 자전거 타기, 트레킹, 스탠드업 패들보드 타기, 수영, 윈드서핑, 스키 타기, 스노우보드, 설상 트레킹, 크로스컨트리 스키, 아니면 그저 산책하러 가는 길. 여기엔 마음이 원하는 모든 것이 다 있어.

세인트 모리츠에서 차로 아주 가까운 곳에 실바플라나호수가 있다. 이는 이들 활동을 해보기에 숨이 멎을 만큼 멋진 장소다.

또 다른 방문 가치가 있는 곳은 오스피지오 베르니나다. 해발 2253m에 위치한 이 작은 역은 베르니나 익스프레스 파노라마 열차의 최고점이다. 열차는 세인트 모리츠에서 매시간 출발해 호수, 빙하, 그리고 높이 솟은 산봉우리들을 지나간다.

엔가딘에서의 미식은 두 가지를 추천한다. 먼저는 번더너 보리 수프 한 그릇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보리, 채소, 고기로 만든 이 수프는 엔가딘의 대표적인 요리다. 쌀쌀한 날에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이 너를 따뜻하게 해준다.

둘째로, 엥가딘 너스토르토 한 조각을 꼭 맛보자. 이 무겁고 맛있는 과자는 네가 소비하려던 칼로리를 정확히 되돌려 주지만,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어.

세인트 모리츠로 돌아오면 남은 시간은 도시를 천천히 거닐며 보내보자. 세인트 모리츠는 이 지역의 다른 마을들인 사메단이나 라 푼트만큼 매력적이고 신비롭지는 않지만, 쇼핑 구경하기엔 정말 훌륭하다. 운이 좋다면 어쩌면 가끔 유명인을 볼 수도 있다.

코르바츠 호수가 있는 하이킹, 꽃이 만발한 초원과 인상적인 풍경이 있는 엔가딘.
오스피지오 베르니나 밴: 인상적인 산의 배경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기차역 건물.

태그 6: 생모리츠 - 취리히

어제 못 끝낸 게 있다면 오늘이 바로 네 기회야. 취리히로 돌아오는 열차는 3시간이 조금 넘게 걸려. 그러니 서둘 필요는 없지.

그런데 다 봤고 더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면, 기차를 타고 생모리츠와 취리히 사이 어딘가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도 좋아.

네가 좋아할 만한 곳은 인상적인 석조 주택들로 유명한 몽환적인 Bergün 마을이야. 그 건물들은 이 지역의 상징으로 여겨져. Bergün에 도착하게 되며 구불구불한 알뷸라 노선을 지나고 난 뒤야. 여기서는 기차가 산들을 구불구불하게 몇 차례 감아 오르며 고도를 넘겨. 창밖을 보면 열차가 골짜기의 벽을 가로지르듯 나선형으로 산들을 내려가고 있는 걸 보게 될 거야.

생모리츠와 취리히 사이에 들를 수 있는 또 다른 곳은 Walenstadt, 즉 Walensee야. 이 아름다운 호수는 Chur에서 Zürich로 가는 길의 완벽한 중간 정차지야. 날씨와 빛 반사에 따라 스코틀랜드의 로크 네스처럼 보이는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답고 신비로운 곳이지.

저녁은 취리히에서 보내고 호숫가나 Lindenhof에서 Engadiner Nusstorte를 더 맛봐.

7. 스위스 국립공원으로 가는 여정과 Glacier Express 파노라마 열차 탑승

여행 경로: 아름다운 스위스를 탐험해 보세요. 취리히, 추르, 세인트모리츠, 체르마트와 함께요.

이 루트의 하이라이트:

  • Ruinaulta를 방문해봐요, 스위스의 그랜드 캐년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 Chur를 거닐며,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의 매력을 느껴봐요
  • 스위스 국립공원에서 하룻밤 묵어봐요
  • Glacier Express Panoramazug를 타고, 세계에서 가장 느린 고속열차를 체험해봐요
  • 제르마트의 거대한 마터호른 앞에서 산책해봐요
보드라라인은 숲과 장엄한 산들로 둘러싸인 라이너 협곡을 따라 구불구불 흐릅니다.
청명한 물과 높은 나무들의 배경 속에서 멋진 환경의 카우마호수에서 수영하기
국립공원: 스위스 국립공원의 산과 맑은 하늘이 있는 표지판.
스위스 국립공원 전경: 숲과 계곡으로 이루어진 인상적인 산악경관. 자연을 직접 경험해보세요.

3일차: Chamanna Cluozza - Scuol

오늘의 트레킹 계획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 Chamanna Cluozza의 주인분들께 그들의 추천을 물어봐. 다양한 난이도의 추가 트레킹 코스가 너 앞에 열려 있어. 그래서 국립공원을 다시 하루 더 탐험할 시간이 생겨.

아침 식사 후 바로 Scuol로 돌아갈 길을 떠나도 돼, 이미 충분히 걸었다면. 결정은 전적으로 네 몫이야. 편안한 대안을 찾고 있다면 Engadin이 바로 딱이야.

우선 Scuol에 있는 온천이 있어. 어제의 걷기로 다친 발이 얼마나 아픈지에 따라, 뜨거운 온천에서의 편안한 시간 몇 시간이 네가 필요한 바로 그런 시간이 될 거야.

그 밖에 주위 마을 중 하나로 가보는 것을 추천할게. 예를 들면 Guarda나 Sent 같은 마을로 말이야. 그곳에서 보게 되는 돌집들은 스위스 이 지역에서 아주 전형적이야.

그 거대한 건물들을 지나게 될 때 제과점을 찾아봐. 엥가디너 누스타토르트가 유명해. 달콤한 간식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중 하나나 두 조각은 꼭 맛봐야 해. 이 케이크는 꽤 무겁고 진한 편이야. 하지만 한 입 한 입이 다 그만한 가치가 있어.

엥가딘: 파란 하늘과 꽃들이 있는 엥가딘의 골목에 있는 전형적인 마을 집들.
센트의 주요 광장과 분수, 산과 역사적인 건물로 둘러싸인 인가딘의 여름.
글레시어 익스프레스: 스위스의 녹색 여름 풍경과 산, 강을 경험하세요.
여름의 엔가딘에 있는 알프스 앞에서 글래셔 익스프레스를 지나는 다리.

6일 차: 체르마트 - 취리히 또는 제네바

체르마트는 성 모리츠처럼 산맥과 자연이 중심에 있어. 산의 장엄한 전망 때문에 스위스에 온 거라면 여기에선 분명 마음에 들 거야. 다양한 난이도의 수많은 트레킹과 산책이 너를 네가 몰랐던 장소로 이끌어 줄 거야.

다행히 오늘은 이 숨이 멎을 만큼 멋진 휴양지를 하루 종일 탐험할 시간이 있어. 체르마트 안팎의 활동에 대한 전체 개요는 여행 루트 6의 2일 차에서 확인할 수 있어.

다시 상쾌한 산 공기를 떠날 준비가 되면 취리히로 돌아가는 기차를 타. 제네바에서 출발해 비행기를 타거나 스위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대신 이 방향으로 가도 돼.

여정 7에 대한 추가 팁과 정보

  • Chur, Ruinaulta 그리고 호수들을 탐험하는 동안, Chur 역의 보관함에 짐을 맡길 수 있어.
  • 트레킹 중 야생동물을 눈여겨봐. 땅다람쥐 몇 마리나 산양, 심지어 산염소까지 볼 확률이 꽤 높아.
  • Chamanna Cluozza에서 하룻밤 묵을 거라면 미리 예약하는 게 꼭 필요해. 예약 페이지를 이용해 예약해.
  • 이 경로는 특히 여름이나 가을에 가장 잘 어울려. 특히 국립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계획이 있다면 더더욱 그렇지. 물론 겨울에 방문해도 된다. 다만 Chamanna Cluozza를 건너뛰고 Scuol에서 눈 속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거야. 나쁘지 않은 대안이기도 해...
  • Glacier Express는 Swiss Travel Pass, Interrail, Eurail 패스 등 주요 패스로도 이용 가능하지만, 패스가 있어도 예약은 반드시 해야 해.
  • 겨울에는 Zermatt가 매우 인기 많고 비싼 스키장이다. 성수기에는 숙소를 반드시 미리 예약해.

8. 알프스 북쪽으로 스위스 전역을 잇는 여행 경로

여행 일정: 6일 스위스, 취리히, 샤프하우젠, 루체른, 베른, 바젤 등.

이 경로의 하이라이트:

  • 유럽에서 가장 큰 폭포인 라인강 폭포를 방문해
  • 생갈렌 수도원 구역(유네스코)을 감상해
  • 생갈렌에서 루체른까지의 전망 좋은 Voralpen-Express를 타고
  • 루체른에서 몽트뢰까지의 전망 좋은 파노라마 열차인 Golden Pass Line으로 여행해
  • 제네바 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해
  • 유네스코로 지정된 라보 지역의 포도밭을 방문해
  • 로잔, 베른, 바젤, 취리히의 명소를 둘러봐

1일차: 취리히 - 샤프하우젠

(짧은 예고: 이 여정은 정말 빡빡해서 이렇게 빡빡한 일정에 꼭 맞춰 움직이라고 권장하진 않아. 하지만 이 루트는 여섯 날의 꽉 찬 일정으로 충분히 소화 가능해. 그래서 네가 「가능한 한 많이 보고 싶은 타입」이라면 이 루트를 통해 아주 많은 걸 해낼 수 있을 거야.)

아침에는 취리히를 스스로 둘러보고, «Züri rollt»에서 무료 자전거를 빌리거나 시티 투어에 참여해봐. 투어를 마친 뒤에는 포장 점심을 사고 기차로 샤프하우젠으로 간다.

샤프하우젠 바로 옆의 노이하우젠으로 바로 간다. 거대하고 웅장한 라인폭포는 전 세계에서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아주 인상적인 자연의 힘이지. 폭포로의 접근은 북쪽 강둑에서 무료이지만 남쪽의 Schloss Laufen에서의 관람은 5 스위스 프랑이야. 필요한 만큼 시간을 들여 라인폭포의 매력에 흠뻑 빠져봐. 준비가 되면 샤프하우젠으로 계속 가.

샤프하우젠은 매력적인 구시가를 자랑해. 이곳엔 무려 171개의 돌출 창문이 있어, 스위스의 다른 도시보다 더 많지. 다 둘러보고 샤프하우젠의 나머지를 탐험했다면 무놋으로 올라가 도시의 경치를 즐겨봐.

2일 차: 샤프하우젠 - 생갈렌

아침 식사 후 짐을 싸서 생갈렌으로 가는 기차를 타세요. 도시와 그 주변을 하루 종일 그 화려함 속에서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합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보호받는 수도원 구역과 그 강력한 대성당, 그리고 인상적인 수도원 도서관이 이 도시에 많은 것을 제공합니다.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은 바로 ‘Drei Weieren’ 휴양지입니다. 이곳은 반드시 Mühleggbahn으로 가거나 많은 계단 중 하나를 걸어서 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Peter & Paul 야생동물원 방문이나 많은 박물관 중 하나에서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도 좋습니다.

가장 편히 쉴 수 있는 곳은 단연 ‘Drei Weieren’ 안에 있습니다. 여기서는 수영을 하거나 숲 속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시 전체와 보덴제 호수, 심지어 독일까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전망이 있습니다.

또한 보덴제 호수, Appenzellerland, 그리고 Alpstein 산맥도 세인트 갤렌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이 중 한 곳을 방문하고 싶다면 오후에 충분히 시간이 있습니다. Alpstein이나 보덴제에서의 활동에 대한 자세한 목록은 여행 루트 4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갈루스광장, 역사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환경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광장입니다.
보덴 호수 쪽을 바라보는 세인트 갈렌의 전망, 아름다운 여름 하늘과 푸른 초원.

3일차: St. Gallen - Rapperswil - Luzern - Interlaken

오늘은 꽤 긴 여정이 남아 있어, 아침 일찍 St. Gallen을 떠나 Luzern 방향의 Voralpen-Express를 타라. Voralpen-Express는 정말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지나며 Luzern에 도착하는 데 약 2시간이 조금 넘게 걸려.

스위스의 많은 경치 좋은 기차 노선 중에서도 이 노선은 훨씬 덜 관광객이 몰리는 편이다. 큰 파노라마 창도 없고, 네가 방금 지나온 다리가 어떤 다리였는지 알려주는 친절한 안내 방송도 없다.

그러나 그것이 여정을 덜 보람 있게 만들지는 않는다.

여행을 중간에 멈추고 Rapperswil에서 내려보길 권한다. 이 도시는 취리히 호수의 아래쪽에 위치한 숨은 보석이다. 성을 방문하고, 성정원에서 사슴과 시간을 보내고, 취리히 호수에서 수영하고, 그림 같은 해안 산책로를 따라 산책해.

OST 뒤의 잔디밭은 휴식을 취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다. 역에서 호수를 향해 가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가벼운 산책을 원한다면 나무 데크와 호수를 가로지르는 연결 다리를 따라 Pfäffikon까지 가면 된다. 이 구간에서 유럽의 여러 곳에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이어지는 순례길인 야곱의 길의 3km를 걷게 된다.

준비가 되면 다음 기차를 타고 Luzern으로 가서 오후를 도시 탐방에 보내라. Kapellbrücke를 따라 산책하고, 구시가를 거닐고, 호수 옆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유명한 Löwendenkmal이 있는 빙하동굴을 방문해 보자.

루체른에서의 활동 목록은 2일차의 일정 3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오후에는 Golden Pass Line을 타고 Interlaken으로 향한다. 이 노선은 스위스의 중심부를 제네바 호수의 해변가와 연결한다.

파노라마 구간은 여덟 개의 호수를 지나고, 여섯 개의 서로 다른 주를 지나, 세 개의 고개를 넘으며, 두 개의 언어권을 잇는다. 오늘의 루체른과 인터라켄 사이 구간은 Zentralbahn이 운영하며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나머지 하루를 Interlaken에서 보내라. 이곳은 인기 많고 매우 관광객이 많은 도시다. 무수한 활동이 있고 이 지역을 온전히 즐기려면 하룻밤으로는 부족하다. 다만 내일은 지역을 더 둘러볼 시간이 거의 없으니 아레 강을 따라 산책하거나 Harder Kulm으로 짧은 나들이 정도면 충분하다.

라퍼스빌 항구의 페리, 그림 같은 해안과 역사적인 건축물.
중앙철도: 아름다운 경관을 따라 스위스의 산과 자연을 감상하며 여행하세요.
제네바 호수의 쉴롱 성과 자연 속의 풍경 및 레저 활동을 바라보며
로잔: 파란 하늘, 태양, 호수 및 역사적인 건물이 있는 도시 전망

5일차: 로잔 - 베른 - 바젤\n로잔 시내를 더 많이 탐험하는 데 아침 시간을 보내자. 로잔의 그림 같은 구시가지는 세 개의 언덕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많은 포도밭으로 둘러싸여 있어. 그곳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스위스에서 유일한 지하철이 있어.\n\n만약 어제 Lavaux 포도밭을 방문하고 싶었지만 시간여유가 없었다면, 오늘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아보자.\n\n정오 무렵 로잔을 떠나 스위스의 수도 베른으로 향해. 오후 내내 도시를 둘러볼 시간이 있으며, 저녁에 바젤로 넘어가 하룻밤을 보내게 될 거야. 구시가를 따라 산책하고, 베어파크를 방문하고, 연방의사당을 구경한 뒤 로즈가든으로 되돌아가 전망을 감상하자.\n\n또한 베른의 주봉인 구르텐을 방문하고, Dählhölzli-Tierpark의 동물을 관찰하거나 식물원을 방문해도 좋아. 역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Großes Schanze에서 전망을 즐기거나 아레 강이나 Weyermannshaus에서 수영하러 가보자.\n\n시간을 알차게 활용해. 반나절로는 모든 것을 보기엔 부족해. 하루가 끝날 무렵에는 기차를 타고 바젤로 가서 도시나 라인강가에서 저녁을 보내자.\n\n+ 베른의 최고의 명소와 활동

6일 차: 바젤 - 취리히

바젤은 독일-프랑스 국경 바로 옆에 위치한 활기찬 도시야. 여기에는 다양한 시간대의 도시 투어가 있어. 둘 중 하나를 골라: 투어에 참가하거나 스스로 도시를 둘러봐.

팔츠에서 멈춰 — 엽서 사진 몇 장 찍기 좋은 완벽한 전망대야 — 라인강을 따라 산책하며 항구로 들어오고 나가는 큰 화물선들을 지켜봐. 대성당을 지나가거나 이 많은 박물관 중 하나를 구경해.

더 따뜻한 여름에는 현지인들과 어울려 라인강에서 수영해도 돼. 물에 뛰어들고 물살을 따라 떠다니기 전에 옷을 물고기 모양의 건조 가방에 넣어. 이 건조 가방은 물고기 모양이며 바젤의 상징이야.

대안으로 국경을 넘어 독일의 Weil am Rhein이나 프랑스의 St. Louis를 방문해 볼 수도 있어. 이론적으로 하루에 세 나라를 모두 방문하는 것도 가능해. 스위스, 독일, 프랑스. 바젤에서는 꽤 가능하고, 매일 경험하기 어려운 일일 수도 있어. 특히 다음 국경까지 합리적인 시간 안에 가려면 비행기를 타야 하는 나라에서 왔다면 말이야.

바젤을 떠날 준비가 되면 취리히로 돌아가 남은 시간을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를 둘러보는 데 보내.

그리고 축하해! 내 생각에 스위스를 여행하며 겪은 가장 미친 여정을 막 끝냈어. 네가 이곳에서의 시간을 더 많이 뽑아낼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마음에 들었길 바래.

바젤 미니스터: 바젤 미니스터 광장에서 고딕 대성당을 바라보며, 목가적인 환경, 건축을 경험하다.
바젤의 라인 강 다리: 강과 도시의 건축물에 대한 인상적인 전망.

9. 문화와 함께하는 여행 코스, 상징적인 티틀리스 산,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 도시

여행 일정: 스위스에서 6일, 취리히, 엥겔베르크, 졸로투른, 바젤을 탐험하세요.

1일 차: 취리히 - 엔겔베르크

오전에 취리히를 스스로 둘러본 뒤 «Züri rollt»으로 무료 자전거를 빌리고 도시 투어에 참여해. 투어가 끝난 뒤에는 테이크아웃 점심을 사서 기차를 타고 엔겔베르크로 간다.

다채로운 산골 마을은 루체른 호수 남쪽으로 약 25km 떨어진 해발 1013m의 고도에 위치해 있다. Titlis가 3239m의 해발고도로 엔겔베르크 주변의 다른 봉우리들을 압도한다.

네가 엔겔베르크에 도착하는 오후 중반이나 늦은 오후에는 바로 위로 올라갈 충분한 시간이 없으니, 그것은 내일로 미루자. 그러면 덜 스트레스받지 않을 거야.

대신 오늘 오후에는 엔겔베르크의 중심가를 탐방해 볼 수 있어. 아니면 더 정확히 말하면 베네딕토 수도원. 이 오래된 수도원은 1120년에 설립되었고 현재도 약 20명의 수사들이 거주하고 있어. 네가 직접 둘러보거나 가이드 투어에 참여할 수 있어.

3일차: 엥겔베르크 - 루체른 - 솔로투른

오늘 아침에는 어제 시간이 모자라서 못 마무리한 일을 아직 끝낼 수 있어. 그다음 준비가 되면 루체른으로 가. 엥겔베르크에서 루체른까지 기차로 가는 데는 한 시간도 채 안 걸리고 아주 수월해. 도착하면 역에서 짐을 맡기고 이 매력적인 도시를 몇 시간 동안 천천히 둘러봐. 카펠교를 따라 걷고, 구시가를 산책하고, 호수 옆에서 여유를 즐기거나 유명한 사자 동상이 있는 빙하정원을 방문해.

너는 오후 내내 시간이 있으니 천천히 즐겨. 루체른에서 뭘 더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는 5일 차의 여정 2번에서 확인할 수 있어. 루체른을 충분히 봤다고 느끼면 기차를 타고 솔로투른으로 계속 가자. 이 도시는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 도시로도 알려져 있어. 인상적인 바로크 양식의 대성당과 많고 아늑한 골목들 덕분에 이 타이틀은 충분히 자격이 있어.

오늘 저녁에는 솔로투른을 많이 볼 시간이 많지 않을 거야. 그래서 저녁에는 Vitaminstation에서 아이스크림 몇 스쿱을 즐겨봐. 현지인처럼 행동하려면 아레 강의 바위 벽에 걸터앉아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좋아, 그곳은 "Aaremüürli" 라고 불려.

세라이나의 팁: 내 두 곳은 Pittaria와 Vitaminstation이야. 팔라펠이나 후무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Pittaria를 사랑하게 될 거야. 그리고 Vitaminstation은 스위스에서 먹어본 아이스크림 중 단연 최고야. 스위스 물가에 비해 가격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저렴해.

바젤의 라인 강 산책로: 가을 색으로 물든 라인 강을 따라 그림 같은 산책.
바젤에서의 라인강 수영, 여름에 친구들과 함께하는 상쾌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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