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waeseo 4 il jangsaenghagi jeongmal johda. Juerikeseo sijakhae 4 il jangsaenghagi wihan tteugeoun jayeon-eul gajgo itneun jayeon-ro ttaraga haneun geos-eul ulige daehagojeonghal su issneun 13 gaji Reiseuroteul jiwonhalgeyo. Ihwaen jayeon-eul doesnol jayeon'eul balgyeonhan daedang salang-i ijda.
스위스는 작게 느껴질 수 있어. 하지만 그걸로 속지 마. 몇 주에 걸쳐 볼거리와 할 거리가 충분히 많아. 물론 다들 그렇게 긴 시간, 며칠씩 여유 있게 여행할 시간이 있는 건 아니지.
스위스에서 4일을 보내면 아래의 여행 루트가 네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될 거야. 넌 나라의 모든 구석을 다 볼 수는 없겠지만, 4일 안에 스위스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어.
우리의 여행 루트는 모두 4일 안에 가능하고 취리히를 시작점으로 삼아. 다만 취리히가 아닌 다른 곳에서 시작하고 싶다면 여행을 조정해도 돼. 취리히는 스위스 어디에서나 기차로 쉽게 도달할 수 있어.
그리고 우리는 대중교통으로만 여행에 대해 말한다는 걸 알게 될 거야. 대부분의 구간은 차로도 갈 수 있지만, 스위스 체류 중에 렌트카를 빌리고 싶다면 빌릴 수 있어. 하지만 우리의 빽빽한 기차와 버스 네트워크는 차로 여행할 필요가 거의 없지.
그리고 만약 네가 4일 이상 시간이 있고 마음에 드는 루트를 본다면, 몇 군데에서 하룻밤을 추가로 보내 간단히 연장할 수 있어.
계획하는 재미를 느껴봐!

이 루트의 하이라이트:
1일 차: 취리히 - 추르 - 생모리츠 아침에 취리히를 스스로 탐험하고, «Züri rollt»로 무료 자전거를 빌리거나 시티 투어에 참여해 보세요. 투어가 끝나면 포장해 간 점심을 사서 기차 안에서 드시거나 가져가세요.
추르로 가는 길에 취리히 호수와 발렌제 호수를 더 잘 볼 수 있도록 열차의 왼쪽 창가 좌석을 잡아 두는 걸 권합니다.
추르를 한두 시간 느긋하게 거닐며 구경하고, 생모리츠에서 맞이할 상쾌한 산바람에 대비하세요. 생모리츠에 가려면 추르에서 RhB의 직행 열차를 타면 됩니다. 카메라를 준비해 두면 처음부터 끝까지 파노라마 풍경으로 감탄하게 될 거예요. Landwasserviadukt(랜드와스 비아덕트)와 구불구불한 알뷸라 노선은 이 구간의 두 가지 하이라이트입니다.
생모리츠에서 남은 하루를 보내세요. 오늘 저녁에 유난히 졸리다면 그것은 해발 1822m 때문일 겁니다. 보통은 얇은 공기에 적응하는 데 하루나 이틀이 필요해요.


오늘은 세인트 모리츠에서 루가노까지 알프스를 가로지르는 데 몇 시간을 보낼 거야. 네 여행은 Bernina Express 노선의 최고점까지 올라가 반짝이는 빙하와 수정처럼 맑은 산악 호수를 지나 스위스 남부로 내려가며, 멋진 육교를 지나 이탈리아로 향하기 직전에 마무리됩니다.
그리고 결국 다시 스위스로 돌아온다...
이 열차 여정의 첫 구간은 오늘 여정의 최고점인 Ospizio Bernina로 너를 안내해 줄 거야. 이 작은 역은 세인트 모리츠에서 그다지 멀지 않으며 해발 2,253 m에 위치해. 여기서부터는 거의 내려가기만 해. 물론 다는 말이지. 이탈리아로 내려가는 길에 Brusio에서 원형 육교를 건너. 이곳에서 열차는 고도를 확보하기 위해 360도 회전을 한 번 한다.
그 시점에는 이미 상당한 고도를 잃었고, 외부 기온은 몇 시간 전보다 훨씬 더 따뜻하다. 여행의 마지막 구간은 Tirano에서 시작되는데, 스위스-이탈리아 국경 바로 옆에 있다. Tirano에서 Bernina Express Bus가 인상적인 벨트린 와인 지역을 지나간다.
다시 스위스로 돌아오기 전에 코모 호수를 지나가게 돼. 조지 클루니를 포함한 많은 유명인들이 결혼한 그 곳이야.
이 긴 하루를 보내고 나서는 루가노 호수 산책로에서 다리를 쭉 풀고 경치를 즐기고 아이스크림 몇 스쿱을 맛보며 Lugano를 천천히 거닐어 봐.
그럴 자격이 충분히 있어.
다음 이틀을 티치노 주에서 보내게 되므로 멋진 Ticino Ticket을 받을 수 있어. 숙소에 체크인하면 받을 수 있어.
이 편리한 게스트 카드로 티치노 전역의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게다가 다른 명소와 활동에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스위스 이탈리아어권의 모든 매력을 마음껏 탐험할 준비를 해. 선택의 폭이 넓어 오늘은 지루할 틈이 없을 거야.
먼저 두 강 계곡 중 하나로 떠나보자. Maggia 또는 Verzasca. 두 곳 다 하이킹에 아주 좋고 강가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상쾌한 물놀이를 할 수 있어. 피크닉도 잊지 말고 챙겨가. 두 계곡에는 쉬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무수한 기회가 있어. 우리의 최애 장소는 라베르테조의 유명한 돌다리 바로 아래야.
더 차갑고 조용한 산골 물길을 원한다면 Lago Maggiore 혹은 Lago di Lugano로 가보자. 두 호수는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답고 네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진 찍을 기회를 제공해.
티치노에서 인기 있는 다른 목적지는 Locarno 근처의 영감을 주는 예술 마을 아스코나와 남쪽으로 더 내려간 루가노 도시야.
스위스 지리에 대한 지식을 새로 고치고 싶다면 Lugano 바로 밖 멜리데의 Swissminiatur를 방문해봐. 스위스의 축소판으로 디테일에 대한 놀라운 애정을 보여줘.
아드레날린 덕후라면 Verzascatal 끝에 있는 007번지 번지점프가 있어. 어쩌면 제임스 본드 영화 골든 아이에서 그 220미터 높이의 점프를 봤을지도. 댐 방수벽에서 떨어지고 싶다면 우리와 함께 사진도 공유해줘. 우리는 그 사진을 보고 싶어해... 🙂
하루가 끝날 무렵 루가노로 돌아가 남은 시간을 이 예쁜 도시에서 보내.


스위스를 4월에서 10월 사이에 방문하면 행운이 따라옵니다. 만약 티치노를 월요일에 떠나지 않으면, 고트하르트 파노라마 익스프레스로 알프스를 넘어 돌아올 기회가 있어요.
여행의 첫 구간에서 파노라마 열차가 오래된 고트하르트 터널을 지나 플뤼렌으로 데려다 줍니다. 2016년에 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이 개통되기 전까진, 이것은 기차로 티치노에 도달하는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이 개통된 이후로, 이 옛 터널은 관광 목적으로만 사용됩니다.
플뤼렌에서 루체른 호수 위로 3시간의 증기선 여행이 이어집니다. 루체른 역 바로 옆에 오후 3시경 도착해요. 루체른을 둘러보거나 바로 취리히로 돌아갈 충분한 시간이 생겨요.



이 경로의 하이라이트:\n+ 골든 패스 라인의 전망 좋은 파노라마 열차를 타\n+ 루체른의 카펠교를 거닐어\n+ 유명한 휴양지 인터라켄을 둘러봐\n+ 그슈타드의 베른 알프스에서 하룻밤 보내\n+ 몽트뢰의 프레디 머큐리 동상 옆에서 포즈를 취해 \n
1일차: 취리히 - 루체른 - 인터라켄 아침에 바로 취리히를 떠나 루체른으로 향해 도시를 둘러보는 데 몇 시간을 보냅니다. 카펠교를 따라 산책하고 구시가를 거닐고 호숫가에서 머물거나 빙하 정원을 방문합니다. 정오 무렵 인터라켄으로 계속 출발합니다.
골든 패스 라인은 루체른에서 몽트뢰까지 이어지는 인기 있는 파노라마 노선이며 여러 철도 회사가 운행합니다. 스위스의 중심부를 제네바 호수의 해안과 연결합니다.
파노라마 노선은 여덟 개의 호수를 지나고 여섯 개의 서로 다른 주를 지나 세 개의 산악 고개를 넘고 두 개의 언어권을 연결합니다. 오늘의 루체른과 인터라켄 사이의 구간은 Zentralbahn이 운행하며 약 두 시간 정도 걸립니다.
인터라켄에 도착하면 이 인기 많고 아주 관광객이 많은 도시에 저녁 시간을 보냅니다. 이곳의 활동은 끝이 없으며 이 지역을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이틀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다만 내일은 인터라켄을 하루 종일 탐험할 여유가 있습니다. 그러니 멋진 하루를 만끽할 준비를 하세요.


오늘은 상상도 못할 만큼 많은 활동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예산에 달려 있지만 인터라켄처럼 아드레날린이 가득한 곳이라면 하늘이 한계야.
그나마도!
스카이다이빙, 패러글라이딩, 캐니오잉 및 제트보트 타기는 너의 아드레날린을 불붙게 하는 인기 있는 활동들이야.
조금 더 편안한 옵션은 툰 호수 혹은 브리엔저 호수의 여객선 여행이야. 두 호수에서 믿을 수 없는 풍경으로 너를 감탄하게 해 주고, 다시 떠나고 싶지 않게 만들어 줄 거야. 만약 여행 중 한 구간에 잠시 멈추고 싶다면 기스바흐(Giessbach, Brienzersee)에서 내려도 돼. 세인트 베아투스 동굴(St. Beatus Höhlen) 근처나 스피츠(Spiez, 툰 호수)에서 내려도 돼.
인터라켄 주변의 융프라우 지역은 등산하는 이들에게도 아주 훌륭한 곳이야. 등산로의 수가 끝도 없을 정도로 많지. 네 체력 수준이나 포부에 상관없이 네 취향에 맞는 코스를 여기서 분명 찾을 수 있을 거야.
물론 유명한 융프라우요흐, 일명 Top of Europe은 모든 사람이 보고 싶어하는 1위 목적지야. 융프라우 Bahn을 타고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으로 올라가면 웅장한 산맥과 빙하 세계 한가운데에 있게 돼.
예산 친화적인 대안을 찾고 있다면 융프라우요흐 대신 Schilthorn, Schynige Platte, Grindelwald First 또는 Mannlichen을 방문하는 것을 권해. 이 산들로의 여정과 정상에서의 전망은 너를 실망시키지 않을 거야.
인터라켄 안팎의 추가 볼거리로는 발렌베르크 야외박물관, Funky Chocolate Club의 초콜릿 공방, 블라우제 호수나 오에슈니네 호수, 그리고 아레르 협곡(Aareschlucht)이 있어. 또한 브린츠, 스피츠, 툰, 라우터브루넨 또는 그린델발트 같은 매력적인 도시와 마을도 잊지 말자.
여기서 끝없이 이야기하고 싶지만 아마 네가 이 일주일을 여기서 다 보내지 못한다면 서운해할 거야.


오늘은 또 하나의 그림 같은 풍경이 네 앞에 기다리고 있을 거야. 인터라켄에서 Zweisimmen 방향으로 떠나면 네 오른쪽에 툰호수가 있어. 호수를 가장 잘 보려면 기차의 오른쪽 좌석에 앉아 두는 게 좋겠어.
1시간이 조금 넘는 이동 후 Zweisimmen에서 다른 열차로 갈아타야 해. 그곳에서 베른 고원을 지나 Gstaad로 향하는 오르막이 시작돼. 이 지역은 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정말 꿈의 장소야. 호수, 산, 풋풋한 초원에서 풀을 뜯는 소들, 빙하, 수많은 등산로, 멋진 풍경들, 예쁜 작은 마을이 이 지역에 넘쳐나.
Gstaad에서는 오후를 보낼 여러 가지 선택지가 있어. 이 지역이 하이킹 천국이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지. 한 가지 가능한 하이킹은 Moorland로 둘러싸인 산호수인 Lauenensee로 이끈다.
Gstaad에서 쉽게 다녀올 수 있는 코스로 인상적인 Glacier 3000 방문이 있어. Col du Pillon까지 35분 버스 여행을 마친 뒤, 곤돌라의 하부 승강장에 도착해. 곤돌라에 올라 타서 여정을 즐겨. 정상에 도착하면 알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숨이 멎을 만큼 멋진 360° 전망이 펼쳐져.
맑은 날에는 Matterhorn, Mont Blanc 그리고 유명한 Eiger, Mönch, Jungfrau 같은 알프스의 산들을 볼 수 있어. 네가 용감하다면 Scex Rouge까지의 Peak Walk에 도전해봐. 이 다리는 두 봉우리를 잇는 세계 최초의 현수 다리야. Glacier 3000에서도 썰매 타기나 빙하 위를 걷는 트레킹 같은 다른 활동도 있어.
저녁에 Gstaad를 거닐다 보면 종종 유명인들을 보게 될 거야. 여기저기에서 유명인들이 많이 눈에 띄지. St. Moritz에서도 그렇듯이.


이 아름다운 지역과 작별할 시간이야. 아침 식사 후 골든 패스 열차에 올라 너의 그림 같은 여정을 계속해. 베른 고원 지역을 떠나 언덕을 내려오면 스위스의 프랑스어권 지역에 도착해.
골든 패스 라인은 몽트뢰에서 끝나며, 그곳에서 오후를 보낼 거야. 제네바 호수의 이 아름다운 지역에서 몇 시간을 보내고, 베른으로 가기 전에.
프롬나드로 가서 마켓홀 앞의 프레디 머큐리 동상을 보자. 유명한 샤용 성을 방문하고 싶다면 프롬나드를 성까지 따라가거나 버스를 타도 돼. 몽트뢰와 샤용 성 사이를 오가는 여객선도 정기적으로 운항해.
대신 다른 방향으로 라보 포도밭으로 가볼 수도 있어. 몽트뢰에서 서쪽으로 짧은 기차 여행으로 유명한 라보 포도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등재돼 있어. 멋진 풍경을 감상하려면 쿨리(Cully)나 에페세스(Epesses)에서 내려 포도밭을 따라 표시된 산책길을 따라가자.
여행을 계속할 준비가 되면 취리히나 제네바로 가. 어느 도시에서 스위스를 떠나는지에 따라 달라.

루체른 경로의 하이라이트:
취리히를 새벽에 바로 떠나 루체른으로 가는 기차를 타세요. 짐은 역이나 숙소 중 한 곳에 보관하고 다음 역에서 아르트 골다우행 기차를 타세요. 여기서 리기반은 유럽에서 최초의 산악열차이며, 약 45분의 운행으로 리기쿨름 정상역에 도착합니다.
리기산이 구름에 가려지지 않으면 알프스 산맥과 루체른 호수 및 주변의 다른 호수들의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리기쿨름에서 내린 뒤 전망대를 향하는 표지판을 따라가면 됩니다.
사진을 충분히 찍었다면 식당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루체른으로 가는 열차를 타고 내려가거나 하이킹을 할 수 있습니다. 120km가 넘는 하이킹 코스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비츠나우에 도착하면 루체른행 여객선이 기다립니다. 카메라를 항상 준비해 두세요, 풍경이 매우 인상적이고 더 멋진 전망을 제공합니다.
루체른으로 돌아오면 남은 저녁 시간을 도시를 탐험하거나 호숫가의 아늑한 장소를 찾아 휴식을 취합니다.


루체른에는 할 게 정말 많아.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랙 열차를 타고 루체른의 주봉인 Pilatus로 가는 여행은 가장 흥미로운 소풍 중 하나야. 이 열차는 여름에만 Alpnachstad에서 출발하고, Kriens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는 연중 내내 Pilatus로 이어진다.
산 얘기가 나오면 이 지역의 또 다른 상징인 Titlis도 꼭 방문해 볼 만해. 엥글베르크에서 두 대의 곤돌라로 정상에 닿을 수 있어. 그 중 하나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회전하는 공중케이블카야. 따라서 360도 멋진 전망이 너를 기다려.
152.8 m 높이의 로켓형 엘리베이터를 포함하는 가벼운 하이킹을 하려면, 배나 버스로 Kehrsiten-Bürgenstock으로 가면 돼.
루체른 인근의 Stanserhorn도 빼놓을 수 없지. 거기로 가는 현대식 이중칸 케이블카가 있어. 가장 좋게는 Stansstad까지 배를 타고 가. 여기서 첫 구간은 Standseilbahn으로 갈아타고 남은 구간은 야외 곤돌라를 타고 Stanserhorn까지 간다.
이 자유로운 날에 이론적으로 인터라켄까지 가볼 수도 있어. 아침에 골든 패스 라인으로 루체른을 떠나, 인터라켄 주변의 포토제닉한 지역을 탐험하느라 하루를 보내고, 저녁에 루체른으로 돌아가.
루체른 주변에서 하루를 보내는 또 다른 멋진 방법은 Vierwaldstättersee 위를 누비는 투어야. 호수 위를 달리는 여러 증기선과 여객선이 멋진 전망의 소풍으로 너를 데려다 준다.
보시다시피 맑은 날엔 루체른에 볼거리들이 참 많아. 하지만 현실은 날씨가 항상 그렇게 낭만적이진 않아. 그럴 땐 너를 위해 몇 가지 멋진 실내 옵션이 있어.
먼저 Root에 있는 Aeschbachs Chocoworld가 있어. 거기로 가는 버스 이동은 약 30분 정도 걸려. 달콤한 초콜릿만큼 비 오는 날을 밝히는 건 없지, 그렇지?
루체른에서 멀지 않은 헤르기스빌에는 스위스 사람들이 다정하게 부르는 '글라시'가 있어. 헤르기스빌 글라스하우트가 유리 제조 과정을 안내하고, 전문가들의 작업을 지켜보고, 네가 직접 유리 불기를 해볼 수도 있어. 언제 마지막으로 네가 직접 만든 유리를 만들어 본 적이 있어?
또 하나의 비 오는 날 옵션은 루체른 교통박물관 - 스위스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박물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박물관은 교통수단에 관한 모든 것에 초점을 맞춘 곳이야. 자전거에서 우주비행까지 모든 것이 포함돼.


다행히 오늘 루체른을 점심쯤에야 떠나야 해. 그러니 오전은 어제 못 마친 일을 하는 데 보내. 무슨 일을 하든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 식욕을 망치지 않도록 조심해. 다가올 성대한 만찬을 위해 위 속 여유를 남겨두어야 해.
준비가 되면 트루브샤켄으로 가는 기차를 타. 이 열차는 운행 중에 일부로 나뉘고 앞부분만이 그림 같은 엔트렐부흐를 지나 캄블리 공장으로 간다. 루체른 역 플랫폼에서 표지판을 확인해 올바른 차량으로 타는지 꼭 확인해.
트루브샤켄 역 바로 옆에 있는 캄블리 공장 매장에는 티켓이 필요 없어. 입장료는 무료야. 여기서 원하는 만큼 시간을 보내고 100종의 맛있는 비스킷을 맛볼 수 있어.
안타깝게도 공장을 직접 견학하거나 이 전통 스위스 과자의 생산 과정을 지켜볼 수는 없어. 다만 매장 안에 영화관이 있어 캄블리 가족기업에 대해 더 배울 수 있어.
캄블리 과다 복용을 해소하려면 베른으로 가자. 스위스의 수도 베른을 산책해 보자. 멋진 경치를 원한다면 로젠가르텐으로 올라가 보자.


오늘은 다양한 활동 중에서 골라 볼 수 있어. 도시 투어에 참여하거나 베른을 자유롭게 탐험해. 올드타운을 거닐고, 베어파크를 방문하고, 연방의사당(Bundeshaus)을 구경한 뒤 로젠가르텐으로 돌아가 전망을 감상해.
또한 베른의 주봉인 구르텐(Gurten)을 방문하고, Dählhölzli 동물원에서 동물을 관찰하거나 식물원을 방문해. 역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Große Schanze에서 전망을 감상하거나 아레 강이나 Weyermannshaus에서 수영해.
오, 선택의 고민이네...
하루를 마감하고 Zürich로 다시 기차를 타고 남은 시간은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인 Zürich를 구경하는 데 보내.



이 경로의 하이라이트:
아침에 취리히를 스스로 탐험하고, «Züri rollt»를 통해 무료 자전거를 빌리거나 시티 투어에 참여해. 투어를 마친 뒤 포장 점심을 사고 기차를 타고 상갈렌으로 간다.
오후에는 상갈렌 구시가를 탐험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도원지구와 그 강력한 대성당, 인상적인 수도 도서관이 이 도시에 볼거리가 많아.
놓치지 말아야 할 휴양 공간인 「Drei Weieren」. 이는 'Mühleggbahn'을 이용하거나 수많은 계단 중 하나를 따라 걷어서 도착할 수 있어. 대안으로 Peter & Paul 야생동물 공원을 방문하거나 많은 박물관 중 하나에서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도 좋아.
가장 편안히 쉴 수 있는 곳은 단연 「Drei Weieren」이다. 여기서 수영을 하거나 숲 속을 산책할 수 있어. 게다가 도시 전체와 보덴제, 심지어 독일까지 한눈에 내려다보는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어.


오늘은 수많은 멋진 전망이 펼쳐지는 멋진 하이킹이 기다리고 있어. 아침에 Wasserauen으로 기차를 타고 Seealpsee까지 올라가며, 알프슈타인 산맥의 세 개 호수 중 하나인 Seealpsee를 향해 걸어봐. 이 평화로운 곳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에벤알프까지 올라가도록 해.
에벤알프까지 가는 길에는 어쩌면 네가 익숙하게 느낄 만한 곳이 지나갈 거야. 그 유명한 Äscher 레스토랑. National Geographic과 Ashton Kutchers의 Instagram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로, 그 성공으로 인해 매력이 많이 사라져 버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Äscher는 여전히 사진 몇 장을 찍고 쉬어가기에는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야.
에벤알프에서 너는 Wasserauen으로 다시 내려갈지, 아니면 케이블카를 탈지를 선택할 수 있어. 이 긴 하루를 마친 뒤에도 더 보고 싶다면 세인트갈렌으로 가는 길에 Appenzell에서 잠시 들러도 좋아.
Appenzell에서 내려서 용감하게도 Hauptgasse 13에 있는 작은 치즈 가게를 방문해 봐. 다만 경계해, 그 냄새 나는 치즈 증기가 널 압도할 거야. 네 발은 이 냄새를 따라갈 수 없을 거고, 하루 종일 네 등산화에 갇혀 있었다고 해도 말이야... :)
오, 그리고 Appenzeller Biber의 맛있는 한 조각을 절대 놓치지 마. 이건 전통적이고 현지의 과자로, 생강빵과 꿀-아몬드 속으로 만들어진 달콤한 간식이야. 그리고 물어보진 마: 아니. 이 Biber는 유명한 캐나다 친척이 없어...
맥주를 좋아한다면 Locher 양조장에 꼭 들러봐. 그곳에서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Quöllfrisch 맥주가 양조된단다.
저녁에는 세인트갈렌으로 돌아가 오늘 밤 아기처럼 푹 잘 거야. 산의 맑은 공기가 보통 너를 평화롭고 피곤한 상태로 남겨두지.


아침 식사 후에 St. Gallen에서 조금 더 시간을 보내거나 바로 보덴제로 향해 가도 좋아.
Rorschach, Romanshorn 그리고 심지어 독일에 있는 Konstanz까지도 St. Gallen에서 기차로 25~35분 안에 도달할 수 있어.
St. Gallen으로 돌아오면 포장해 갈 점심을 사서 Neuhausen으로 가서 유럽에서 가장 큰 폭포를 구경해. 거대한 Rheinfall은 전 세계에서 방문객을 끌어모으는 매우 인상적인 자연의 힘이야.
북쪽 강변에서의 출입은 무료이고, 남쪽의 Schloss Laufen에서의 관람은 5 CHF다. Rheinfall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만큼의 시간을 가져. 준비가 되면 Schaffhausen으로 계속 가.
Schaffhausen에는 매혹적인 구시가지가 있어. 이곳에는 171개의 돌출 창이 있는데, 이는 스위스의 다른 도시들보다 많아. 다 둘러보고 Schaffhausen의 나머지 곳들을 구경한 후 Munot에 올라 도시를 내려다보는 풍경을 즐겨.
느긋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그다음 샤프하우젠을 천천히 거닐어 봐요. 이어서 스타인 암 라인으로 가는 기차에 탑승할 수 있어요. 이 작고 매력적인 도시는 보덴제의 끝이자 라인강이 시작되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요.
아주 작지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스타인 암 라인은 아름답게 칠해진 집들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예요. 충분히 봤다면 배를 타고 라인강을 따라 올라가 샤프하우젠으로 돌아가요.
이 유람선 여행은 약 두 시간 정도 걸리며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중 하나로 꼽혀요. 샤프하우젠에 도착하면 짐을 챙겨 취리히로 돌아가요.



이 경로의 하이라이트:
오전에는 취리히를 스스로 탐험하고, «Züri rollt»로 무료 자전거를 빌리거나 시내 투어에 참여해도 좋아. 투어가 끝난 뒤에는 테이크아웃 점심을 사고 벨린초나로 가기 위해 기차를 탄다.
57km 길이의 고타르트 베이스 터널 덕분에 이제 알프스를 가로질러 달려 스위스의 따뜻한 남부에 도달하는 데 두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
벨린초나에서 잠깐 멈춰 몬테벨로 성을 방문해 보자. 이 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야. 그다음 로카르노로 떠나.
남은 저녁은 로카르노의 이탈리아 분위기를 만끽하는 데 보내. Piazza Grande에 머물고 Lago Maggiore를 따라 산책하거나 호수에서 아이스크림을 몇 입 즐겨. 그리고 혹시 궁금할지도 몰라: 예, 너는 아직도 스위스에 있어. 분위기가 이탈리아처럼 느껴진다고 해도 말이야.
다음 이틀 밤을 티치노 주에서 보내게 되므로 멋진 Ticino 티켓을 받을 수 있어. 숙소에 체크인하면 받게 돼.
이 편리한 게스트 카드로 티치노 전역의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또한 다른 명소와 활동에서도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지.


스위스 이탈리아어권의 멋진 모습을 온전히 탐험할 준비를 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 덕분에 오늘은 지루할 틈이 없을 거야.
먼저 두 계곡 중 하나로 떠나보자: Maggia 또는 Verzasca. 둘 다 하이킹이나 강가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상쾌한 목욕을 즐기기에 아주 좋아. 피크닉도 꼭 챙겨. 두 계곡에는 쉬어 갈 수 있는 수많은 장소가 있어. 우리 최애 장소는 라베르테초의 유명한 석교 바로 아래야.
조용한 물길의 차가운 산골짜기를 원한다면 Lago Maggiore나 Lago di Lugano로 가보자. 두 호수 모두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답고 사진 찍을 기회가 상상 이상으로 많아.
티치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는 Locarno 인근의 영감을 주는 예술 마을 아스코나와 남쪽으로 더 내려간 루가노가 있어.
스위스 지리에 대한 지식을 다시 떠올리고 싶다면 Lugano 바로 밖 Melide에 있는 Swissminiatur를 방문해봐. 스위스의 미니어처 버전으로 디테일에 대한 놀라운 애정이 느껴져.
다이나믹한 모험을 원한다면 Verzascatal 끝에 있는 007 번지 점프도 추천해. 어쩌면 제임스 본드의 골든 아이에서 이 220미터 높이의 점프를 봤을지도 몰라. 댐의 방수턱에서 뛰고 싶다면 사진을 꼭 공유해줘. 우리도 보고 싶거든... 🙂
하루의 끝에는 Locarno로 돌아가 남은 시간을 이 예쁜 도시에서 보내자.


지금은 아마 웃게 될 거야. 하지만 도모도소라로 가는 네 기차가 출발하는 역은 Locarno FART야. (그 약자가 영어로는 “Furz”를 의미해). 정말 불운한 이름지, 우리가 알잖아. 이건 Ferrovie Autolinee Regionali Ticinesi의 약자이고, 번역하면 '테시노의 지역 열차'다.
도모도소라까지의 여정은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 어쩌면 네가 타본 가장 느린 기차일지도 몰라. 도모도소라에 도착하기까지 정말 빨리 움직이지 않는 편이야.
하지만 아마도 시간의 흐름을 전혀 느끼지 못할 거야. 풍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압도적으로 다가와. 센토발리(백 개의 골짜기를 뜻하는 곳)를 지나며, 여러 매력적인 돌집 마을들을 지나게 돼. 또한 높은 육교를 지나며 한두 폭포를 힐끗 보게 될 거야.
경치를 만끽해, 왜냐하면 도모도소라에서 브리그까지는 대부분 터널 속에 있을 거니까. 하지만 그건 상관없어, Brig에서 Zermatt까지의 여정은 Glacier Express의 일부이기도 해 — 또 하나의 파노라마 풍경 열차 여행지.
체르마트에 도착하면 남은 시간은 유명한 휴양지를 천천히 거닐다가 거대한 마터호른을 바라보며 즐기면 돼. 다만 그 산이 구름에 가려지지 않는다면.


체르마트에선 산과 자연이 모두 중심이야. 산의 멋진 경치를 보러 스위스로 온 거라면, 이곳을 정말 좋아하게 될 거야.
모든 난이도의 수많은 트레킹과 산책로가 네가 몰랐던 곳으로 이끌어 줄 거야. 예를 들면 인기 있는 체르마트 5호수 트레일인데, 완주하려면 2.5시간 걸려. 그 길은 다섯 개의 수정처럼 맑은 고원 호수를 지나가며 매터호른의 숨 막히는 전망을 자주 선보여.
다리로 가는 순환 코스는 란다에서 시작해 란다에서 끝나며, 체르마트에서 기차로 15분 거리에 있어.
만약 이 산책을 아예 포기하고 산을 아주 쉽게 보고 싶다면 고너그라트로 올라가 보라고 권하고 싶어. 엄청 가파른 기차 여행을 거친 후, 너는 해발 3089m의 고도에 있게 될 거야. Gornergletscher와 매터호른이 바로 코앞에 있어.
전망대 계단을 오를 때 완전히 숨이 차 버릴 수 있어. 그건 네 탓이 아니라 얇은 공기 때문이야.
매터호른 사진을 충분히 찍었다면 체르마트를 떠나 취리히로 기차를 타고 돌아가.



이 코스의 하이라이트:
아침에 취리히를 스스로 탐험해 보고, «Züri rollt»에서 무료 자전거를 빌리거나 가이드 시티 투어에 참여해 봐. 투어를 마친 뒤에는 식당에서 스위스 기준으로 저렴한 점심을 즐기거나 포장해 갈 수 있어.
포장해 갈 점심으로 좋은 두 곳은 린덴호프의 벽 옆이나 벨뷰 근처의 취리히호수 옆 벤치야. 어떤 곳을 선택하든, 그 다음에는 기차로 리히터스빌로 계속 가.
리히터스빌은 관광객길에서 벗어나 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어. 취리히호수의 서쪽 해변으로 가는 길을 찾는 방문객은 많지 않아. 그래서 사람들로 붐비는 곳을 피하고 싶다면 이곳이 마음에 들 거야.
여기에 몇 시간을 더 머물고 싶다면 리히터스빌의 숙소에 체크인하고 오후를 호숫가에서 보내는 것을 권해. 어쩌면 여기까지 와서 앉아서 쉬고만 싶지는 않을 수도 있어. 이 경우 근처의 가까운 당일치기 목적지가 몇 곳 있어.
이 지역의 두 가지 마음에 드는 장소는 매력적인 작은 도시 Rapperswil 또는 Walensee에 자리한 Walenstadt다. Walensee는 때로는 스코틀랜드의 호수처럼 보이는 아주 아름다운 호수다.
어떤 선택을 하든, 리히터스빌의 취리히호수 해안에서 저녁을 만끽해.


아침 식사 후 기차로 글라루스로 가. 이 마을은 높은 산들로 둘러싸여 있어 이 지역을 훌륭한 하이킹 목적지로 만든다. 글라루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사르도나 지질공원이 있다. 이 공원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모든 난이도의 등산로를 제공합니다.
가장 많은 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는 탐험 Tschinglen이다. 이 코스는 곤돌라 탑승, 약 1.5시간의 도보, 그리고 뛰어난 사진 촬영 기회를 포함한다.
하이킹이 끝나면 빌텐 마을에서 초콜릿으로 득템해 볼 수 있다. Läderach의 초콜릿은 스위스 초콜릿 업계의 다른 업체들보다 여러 면에서 훨씬 더 정교하다.
그 가족 기업은 특히 수제 브루흐초콜릿으로 유명하다. 그들은 건 오렌지, 카라멜라이즈드 아몬드, 구운 헤즐넛 등 다양한 재료로 맛을 낸다.
빌텐의 박물관에서 초콜릿 제조 과정의 여정을 체험한다. 시식과 시연도 포함된다. 초콜릿 투어가 끝나는 시점에 따라 발렌제 호수를 잠시 들러볼 시간도 남아 있을지 모른다. 그다음 두 번째 밤은 리히터스빌로 돌아간다.


오늘은 호수를 방문할 시간이야. 아침 식사 후 Vierwaldstättersee의 Brunnen 마을로 향해. 그곳에 가려면 두 번 환승해야 해. 하지만 전체 여정은 대략 1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환승은 아주 간단해.
SBB 운행시간표를 확인해서 네 연결편을 찾아. Richterswil에서 Brunnen으로 가는 다양한 방법이 있어. 네가 들고 다니는 짐의 양에 따라 환승 시간이 더 여유로운 연결편을 선택할 수 있어.
Brunnen에 도착하면 루체른으로 가는 여객선을 타. 이 아름다운 여정은 연중 약 2시간 정도 걸려. 다만 일정은 연중 바뀌므로 현재 시간표를 확인해 여행을 계획해.
Richterswil을 이른 아침에 떠나면 루체른에 오후쯤 도착하는 게 좋다. 이 인기 있고 흥미로운 도시를 둘러볼 충분한 시간이 있어. 카펠교를 거닐고 구시가를 거닐며 호숫가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유명한 사자 동상이 있는 빙하 정원을 방문해.
루체른에서의 더 많은 즐길거리 아이디어가 필요하면 여정 2의 3일차를 확인해봐.


오늘 루체른 지역에서의 체류를 최대한 활용할 시간이 더 많아. 또한 여기에서도 2번 여정의 3일째에 걸쳐 이틀에 걸친 여러 활동들을 만날 수 있어.
날씨가 좋으면 하루를 밖에서 보내거나 산에서 보내는 것을 추천해. 주변에 머물고 싶다면 필라투스나 뷔르겐스톡을 방문하는 게 좋아.
무엇을 결정하든 네가 준비되면 언제든지 취리히로 돌아가. 오늘 남은 시간엔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인 취리히를 더 둘러봐.
여행 경로 6에 대한 추가 팁 및 정보

이 노선의 하이라이트:
오전에는 취리히를 자유롭게 탐험하고, «Züri rollt»로 무료 자전거를 빌리거나 도시 투어에 참여해 보자. 투어가 끝나면 테이크아웃 점심을 사서 기차 안에서 체르마트까지 즐겨.
체르마트에 가는 데 서두르지 않는다면 베른, 스피츠, 툰에서 짧은 휴식을 가져도 좋아. 이 도시들은 모두 취리히에서 체르마트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으며, 관광 명소와 활동이 풍성해.
Visp와 체르마트 사이에서 Glacier Express의 여정을 한 구간 밟아봐. 이 구간의 풍경은 특히 멋지다. 그러니 카메라를 항상 손에 들고 다녀.
체르마트에 도착하면 남은 시간을 유명한 휴양지를 천천히 거닐며 거대한 마터호른의 풍경을 감상하자. 구름에 가려지지 않는 경우에 한해 말이야.


체르마트에선 산과 자연이 중심이야. 산의 멋진 전망 때문에 스위스로 왔다면 여기서 분명 좋아하게 될 거야.
다양한 난이도의 수많은 트레킹과 산책이 너를 아직 몰랐던 곳으로 데려다줄 거야. 예를 들면 인기 있는 체르마트의 5호수 트레일인데, 그걸 완주하려면 2.5시간이 걸려. 그 길은 다섯 개의 맑은 산호수를 지나며 마터호른의 숨이 멎을 만큼 멋진 전망이 계속 펼쳐져.
또 하나의 모험은 란다에서 세계에서 가장 긴 보행자 현수교를 건너는 거야. 다리는 무려 494m이고 골짜기를 가로지르고 있어. 다리까지의 루트는 란다에서 시작해 란다에서 끝나며, 체르마트에서 기차로 15분 거리야.
하이킹을 완전히 건너뛰고 산을 더 쉽게 보고 싶다면 고르너그라트로 올라가 보라고 권하고 싶어. 믿을 수 없을 만큼 가파른 기차 여행을 통해 너는 해발 3089m의 고도에 도달하게 될 거야. 고르너빙하와 마터호른이 바로 눈앞에 있어. 전망대까지 계단을 오를 때 숨이 턱 막히게 차오를 수도 있어. 그건 네 탓이 아니야. 공기가 얇아서 그래.


체르마트에는 하루 이상으로도 할 일과 볼 거리가 분명히 많아. 오늘은 어제 못 끝낸 모든 것을 체크하기에 완벽한 시간이지.
참고로 체르마트는 겨울에도 인기 있는 스키 리조트야. 그래서 스키 코스를 찾고 있다면 여기서 찾을 수 있을 거야.
알프스의 공기를 벗어날 준비가 되면 기차를 타고 제네바호의 몽트뢰로 향해. 남은 시간을 몽트뢰의 산책로를 따라 걷고 마르크홀 앞의 프레디 머큐리 동상을 보며 시간을 보내.
유명한 샤용 성을 방문하고 싶다면 산책로를 성까지 따라가거나 버스를 타고 가도 돼. 또한 승객선도 몽트뢰와 샤용 성 사이를 정기적으로 운행한다.
대신 다른 방향으로 라보 와인밭으로 갈 수도 있어. 몽트뢰에서 서쪽으로 짧은 기차를 타면 UNESCO 세계문화유산에 속하는 유명한 라보 와인밭을 만날 수 있어. 멋진 전망을 즐기려면 쿠리(Cully)나 에페스(Epesses)에서 내려 포도밭을 따라 표시된 산책로를 따라가.
오늘의 일정이 꽤 빡빡하다는 걸 알고 있어. 모든 것을 싹 훑으라는 뜻은 아니지. 하지만 이제 선택지가 생겼으니 네 취향에 맞춰 하루를 유연하게 계획할 수 있어.
그리고 날씨에 맞춰서...
오늘은 치즈와 초콜릿의 날이야. 결국 스위스가 그거로 유명하니까. 그러니 그뤼에르로 가는 기차를 타고 풍성한 만찬과 중세 도시를 만날 준비를 해.
그뤼에르 치즈 공장은 역 바로 뒤에 있어. 여기서 전통적인 그뤼에르 치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볼 수 있어. 시식도 물론 포함돼 있어. 맛을 다 본 뒤엔 버스를 타거나 길을 따라 그뤼에르 중심지에 닿아. 이 산책엔 대략 20분 정도 걸려.
그뤼에르의 주요 명소는 아마도 대중에게 공개된 성이고 입장료는 12 CHF이야. 하지만 숨겨진 구시가지의 구불구불한 골목과 셀 수 없이 많은 기념품 가게들이 아마 네가 예상한 것보다 더 오래 머물게 만들 거야.
그뤼에르를 둘러보고 어쩌다 하나 이상의 기념품을 샀다면, 브로로 가서 La Maison Cailler를 방문해. 그들의 방문자센터에서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초콜릿 브랜드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어. 투어 끝에는 초콜릿을 폭풍처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뷔페가 기다려.
몽트뢰로 돌아오는 기차에서 제네바로 향하는 동안 치즈와 초콜릿 과다를 좀 소화해 보려 해. 하루의 남은 시간을 제네바에서 보내며 스위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를 탐험해 봐.
초콜릿과 치즈의 중독을 빙하 방문으로 바꿀 수도 있어. 그뤼에르로 가는 대신 Col-du-Pillon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Glacier 3000을 둘러봐.
360도 전망은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다워. 그리고 네가 충분히 용감하다면 현수교를 넘나드는 피크 워크는 금방 잊지 못할 체험이 될 거야.



이 경로의 하이라이트:
아침 일찍 취리히를 떠나 툰으로 가자. 베른 알프스로 둘러싸인 이 그림 같은 도시는 인터라켄으로 가는 길에 잠시 들르는 게 충분히 가치 있어. 구시가를 거닐고 툰 성을 방문한 뒤 툰 호수의 호숫가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
인터라켄으로 가려면 기차를 타거나 여객선에 올라타면 돼. 기차로는 약 30분 넘는 시간이 걸리고, 배로는 2시간이 넘게 걸려. 시간이 충분하다면 배 타는 걸 꼭 추천할게. 경치가 매우 아름답고 정말 가볼 만해.
인터라켄에 도착하면 이 인기 있는 휴양지에서 저녁을 즐길 수 있어. 여기 할거리들은 끝이 없고, 내일 이 지역을 충분히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하루가 있다는 게 참 다행이야.


오늘은 네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활동 중에서 고를 수 있어. 이건 예산에 달려 있지만, 인터라켄 같은 아드레날린이 가득한 곳에서는 하늘이 한계야. 그나마도! 스카이다이빙, 패러글라이딩, 캐니오닝, 제트보트 타기는 인기 있는 활동들이어서 네 아드레날린을 불을 지피듯 끌어올려 줄 거야. 조금 더 편안한 옵션은 투너 호수나 브리엔저 호수의 여객선 타기야. 두 호수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멋진 전망으로 눈이 호강하고 떠나고 싶지 않을 만큼의 풍경을 선물받게 될 거야. 중간에 멈춰 내리려면 브리엔저 호수의 기스바흐, 성 베아투스 동굴, 또는 툰너 호수의 스피츠에서 내려도 돼. 인터라켄 주변의 융프라우 지역은 등산객에게도 훌륭한 장소야. 등산로의 수가 끝없이 많아. 체력 수준이나 목표에 좌우되지 않고, 여기서 네 취향에 맞는 무언가를 분명히 찾을 수 있을 거야. 물론 유명한 융프라우요흐—유럽의 정상으로도 알려져 있지—는 모두가 보고 싶어하는 1위 여행지야. 융프라우 열차를 타고 유럽에서 가장 높은 역까지 올라가면, 웅장한 산맥과 빙하의 세계 한가운데에 서게 될 거야. 예산 친화적인 대안을 찾는다면, 대신 실호른, 쉬니히 플라테, 그린델발트 퍼스트 또는 맨니헨을 방문해봐. 이 산들에 올라가 보는 것도 전망이 절대 실망시키지 않아. 인터라켄 주변의 더 많은 명소로는 발렌베르크 야외박물관, 펑키 초콜릿 클럽의 초콜릿 공방, 블라우제 호수나 오에시니엔스 호수, 아레 협곡이 있어. 또한 브리엔츠, 스피츠, 툰, 라우터브루넨, 그린델발트 같은 매력적인 도시와 마을도 잊지 말자. 여기서도 이야기를 끝없이 이어갈 수 있지만, 아마도 네가 이곳에 일주일 전체를 보내지 못하는 게 아쉽게 느껴질 거야.


어제 네가 계획한 일을 다 해내지 못한 거라고 생각해. 그래서 오늘은 인터라켄 주변에서 신나게 놀 수 있는 시간이 거의 하루 남아 있어. 루체른으로 가기 전에 골든 패스 라인에서 해야 할 일을 마무리해.
골든 패스 라인은 루체른에서 몽트뢰까지의 인기 있는 파노라마 노선으로 여러 철도 회사가 운행해. 이 노선은 스위스의 중심지와 제네바 호수의 해안을 잇는다.
파노라마 노선은 여덟 개의 호수를 지나고, 여섯 개의 서로 다른 주를 지나가며, 세 개의 산맥 고개를 넘고, 두 개의 언어권을 연결한다. 오늘 인터라켄과 루체른 사이의 구간은 Zentralbahn이 운행하며 약 2시간 걸린다.
저녁의 남은 시간은 루체른을 구경하는 데 보내. 카펠브루크 다리를 따라 걷고, 구시가를 거닐고, 호숫가에 머물거나 유명한 사자 동상이 있는 빙하 정원을 방문해.
아침에 Arth Goldau행 기차를 타. 여기서부터 Rigibahn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산악열차로, 45분간의 이동으로 리기 쿨름 정상까지 데려다 줄 거야.
리기가 구름에 가려지지 않았다면, 알프스와 루체른 호수 및 주변의 다른 호수들까지도 멋진 전망이 보일 거야. 리기 쿨름에서 내린 뒤 전망대로 향하는 표지판을 따라가면 돼.
사진을 충분히 찍었다면, 레스토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기차를 타고 비츠나우로 내려가거나, 하이킹을 가도 돼. 120km가 넘는 트레일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
비츠나우에 도착하면 루체른으로 가는 여객선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카메라를 준비해 두어, 이 여정은 풍경이 아주 장관이고 더 멋진 전경을 선사해.
루체른으로 돌아와 짐을 챙겨 취리히로 향하고 남은 하루는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를 둘러보며 보내. 첫날에 시간이 없었으니 이제 Züri rollt에서 무료 자전거를 빌리거나 마음대로 돌아다녀도 좋아.



이 경로의 하이라이트:
Solothurn은 큰 도시가 아니지만 주변에도 볼거리와 할거리가 여전히 많다. 우리가 특히 추천하는 활동 중 하나는 Jura에서의 트레킹이다. 이 고원은 연중 아름다운 당일치기 여행지다.
Jura의 무수한 트레일에 도달하는 한 가지 방법은 Oberdorf에서 Weissenstein까지 가는 케이블카다. 여기서부터 네가 원하는 만큼 오래도, 멀리도 걸을 수 있다. 돌아오는 길은 걸어서 가든지 다시 케이블카를 타든 네가 선택하자.
매우 인기 있는 여행 중 하나는 Solothurn에서 Balmberg를 지나 Weissenstein으로 이어지는 원점회귀 트레킹이다. Solothurn에서 Postauto를 타고 Balmberg로 올라가 능선을 따라 Weissenstein까지 걷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Oberdorf으로 내려간다. Oberdorf에서 열차가 Solothurn으로 다시 돌아온다.
이 트레킹은 너무 힘들지 않은 쉬운 산책으로 Jura로 이끈다. 걷는 동안 알프스의 전망도 즐길 수 있는데, 그중 아이거, 묀흐, 융프라우로 알려진 알프스의 삼형제 봉우리를 볼 수 있다.
또 다른 방문지로는 Verenaschlucht가 있다. 그곳에서 Verenabach를 따라 숲을 지나 작은 은둔처 끝까지 걷는다. 왕복은 약 45분 정도 걸린다.
대안으로는 Aare 강을 따라 Biel 쪽으로 향하는 배를 타는 것도 있다. 배에 머무르는 시간은 네 계획에 달려 있다. Biel까지의 전체 여정은 약 3시간이다. 도중에 어딘가에서 내려 Solothurn으로 되돌아갈 기차를 탈 수도 있다.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Altreu에 있는 스위스에서 가장 큰 황새 서식지다. 이곳은 배로 약 45분 정도 가면 도달한다. 1950년, 스위스에서 황새가 거의 멸종해 있던 시절, Max Bloesch는 황새를 되살리기 위한 재도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 덕분에 오늘날 약 40쌍의 황새가 하늘을 날고, 들판을 거닐다가 Altreu 주변 지붕에서 두드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이것은 봄과 여름에만 나타난다. 가을에는 더 따뜻한 남쪽으로 이동하고 겨울이 지나갈 때까지 머문다.
Biel 쪽으로 더 가다 보면 Jura 고지와 스위스 중부 평원의 전망이 내내 네 곁에 있을 거야. 수문 하나를 지나 Biel 항구에 닿으면 역에서 아주 가까운 짧은 산책 거리에 있다.
거기에서 기차를 타고 Solothurn으로 15분 안에 돌아온다.

오늘 아침에 솔로토른에서 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아직 머물러 있어도 돼. 마음이 준비되면 기차를 타고 바젤로 계속 가. 기차 여정은 한 시간뿐이야.
바젤은 독일-프랑스 국경에 바로 인접한 활기찬 도시야. 여기서는 다양한 시간대의 도시 투어를 찾아볼 수 있어. 투어에 참여하든지, 아니면 혼자 도시를 둘러보든지 해.
팔츠에서 멈춰—완벽한 전망대에서 엽서 사진을 몇 장 찍고, 라인강을 따라 산책하며 항구로 들어오고 나가는 큰 화물선을 바라봐. 대성당을 지나가거나 많은 박물관 중 하나를 둘러봐.
더운 여름철에는 현지인들과 함께 라인강에서 수영하곤 해. 물에 뛰어들기 전에 옷은 Wickelfisch라는 방수 가방에 넣어 두고 물살을 타고 떠내려가게 해. 이 건조 가방은 물고기 모양이고 바젤의 상징이야.
바젤에서 어제 못 본 게 있다면 오늘이 바로 네 날이야. 만약 이미 도시를 충분히 봤다면 국경을 넘어 독일의 Weil am Rhein이나 프랑스의 St. Louis를 방문할 수도 있어.
이론적으로 하루에 세 나라 모두를 방문할 수 있어. 스위스, 독일, 프랑스. 바젤에선 그것은 충분히 가능하고, 어쩌면 매일 경험하긴 어려운 일이야. 특히 합리적인 시간 안에 다음 국경까지 가려면 비행기에 타야 하는 나라에서 왔다면.
바젤을 떠날 준비가 되면 취리히로 돌아가 남은 시간을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인 취리히를 구경하는 데 보내.



이 루트의 하이라이트:
오전에는 취리히를 스스로 탐험해 보고, «Züri rollt»에서 무료 자전거를 빌리거나 도시 안내 투어에 참여해 보세요. 투어가 끝나면 테이크아웃 점심을 구입하고 선박으로 라퍼스윌까지 가세요.
남은 오후에는 라퍼스윌을 천천히 거닐며 보내세요. 이 도시는 취리히 호의 아래쪽에 숨은 보석과 같습니다. 성을 방문하고 성 정원에서 사슴들과 잠시 시간을 보내고, 취리히호에서 수영을 하고, 그림 같은 해안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세요.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은 OST 뒤의 잔디밭, 라퍼스윌의 공과대학(OST)입니다. 역에서 호수 쪽으로 가면 절대 놓치지 않을 거예요.
가벼운 오후 산책을 원한다면 호수 위의 목재 보도교와 연결 다리를 따라 Pfäffikon으로 가보세요. 그 과정에서 유럽의 여러 곳에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이어지는 순례길인 야곱의 길(Jakobsweg)의 3km를 걷게 됩니다. 배가 고프면 라퍼스윌의 Dieci 피자 가게에서 피자나 아이스크림을 드세요.


아침 식사 후 글라루스로 가는 기차를 타. 이 마을은 높은 산들에 둘러싸여 있어 하이킹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글라루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사르도나 지오파크가 있다. 이 공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모든 난이도의 하이킹 코스를 제공합니다.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는 많은 방문객이 찾는 칭글렌 탐험이다. 이 코스에는 곤돌라 탑승, 1.5시간의 걷기, 그리고 멋진 사진 촬영 기회가 포함된다.
하이킹이 끝나면 Bilten 마을에서 초콜릿으로 든든히 챙길 수 있다. Läderach의 초콜릿은 스위스 초콜릿 업계의 다른 업체들에 비해 여러 면에서 훨씬 뛰어나다.
이 가족 기업은 특히 손으로 만든 조각 초콜릿으로 유명하다. 그들은 설탕에 절인 오렌지, 캐러멜라이즈한 아몬드, 구운 헤이즐넛 등 다양한 재료로 맛을 더한다.
Bilten의 박물관에서 초콜릿 제조 과정의 여정을 체험하고 시음과 시연도 포함된다. 초콜릿 투어를 언제 끝내느냐에 따라 Walensee를 지나쳐 구경할 충분한 시간이 남을지도 몰라. 그다음으로 다시 라퍼스빌로 돌아와 2박을 보낸다.


아침에 Rapperswil에서 떠나 Einsiedeln으로 향하자. 이 도시는 특히 인상적인 수도원으로 유명하며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매년 거의 백만 명의 순례자들이 유럽 전역의 다른 순례지로 가는 길에서 이곳을 방문합니다.
그러나 Einsiedeln은 수도원뿐만 아니라 더 많은 것을 제공합니다. Einsiedeln을 산책하는 것뿐만 아니라 치즈 공장을 구경하고 치즈 장인들의 작업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맛있는 스위스 치즈도 맛볼 수 있습니다.
Einsiedeln의 수도원이나 치즈 공장 방문에 대한 대안을 찾고 있다면 Glarus로 가보는 게 어때요. 이 도시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하이킹하기에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Einsiedeln의 또 다른 대안은 Walensee 지역입니다. Walensee는 날씨와 빛의 반사에 따라 스코틀랜드의 Loch를 닮은 아름다운 호수입니다.
준비가 되면 Zug로 향하자. 이것은 이 경로의 두 번째 숨겨진 보석이다. 거기에 도달하려면 두 번의 환승이 필요하다. 전체 소요 시간은 약 한 시간 정도이며 연결편들이 잘 맞춰져 있습니다.
Zug는 Zugersee의 호반에 위치한 예쁜 작은 도시다. 이곳에는 충분한 카페가 있고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이 있으며 숨겨진 골목들이 있어 오후를 보내기에 좋습니다.


취리히로 다시 돌아가기 전에 선택할 수 있는 다른 많은 활동이 있어. 주크는 다양한 당일치기 여행의 좋은 출발점이야. 날씨가 좋다면 하루를 산에서 보내거나 근처의 호수 중 한 곳에서 보내는 것을 권해.
리기 산은 주크에서 멀지 않아 멋진 당일치기 여행으로 제격이고, 대안으로는 Sattel-Hochstuckli에서 산책을 하며 산의 멋진 전망을 만끽할 수 있어. 그리고 도시의 주봉인 Zugerberg도 잊지 말자.
호수에 대해서도 여러 후보가 있어. Ägerisee, der Zugersee, der Vierwaldstättersee, der Zürichsee는 모두 쉽게 도달할 수 있어. 날씨가 밖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막는다면 루체른으로 가거나 Root의 Schokoladenfabrik Aeschbach를 방문하는 것도 좋아. 두 곳은 주크 시에서 기차로 불과 20~30분 거리에 있어.
날씨가 궂을 때의 또 다른 옵션은 루체른의 Verkehrshaus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박물관은 교통수단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룬다. 자전거에서 우주항공까지 모든 게 있다.
루체른에서 멀지 않은 헤르기스빌(Hergiswil)에서 스위스 사람들이 애정 어린 표현으로 부르는 'Glasi'를 찾을 수 있어. Glashütte Hergiswil는 너를 유리 제조 과정으로 안내하고, 전문가들이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네가 직접 유리 불기를 시도해볼 수 있게 해줘. 너가 마지막으로 직접 만든 유리는 언제였니?
하루의 끝에 취리히로 기차를 타고 돌아가.

Highlights auf dieser Route:
아침 일찍 취리히를 떠나 루체른으로 가는 기차를 타. 역이나 숙소에 짐을 맡겨 두고, 근처를 둘러보러 가자.
지역에서 뭘 할 수 있는지 알고 싶다면 여행 계획 3의 2일 차를 다시 한 번 확인해 봐. 거기에 약 3일치의 활동이 나와 있어. 그걸로 한동안 바쁘게 보낼 수 있을 거야.
루체른에서 아침 식사 후 출발해 상갈렌행 Voralpen-Express를 타고 갑니다. Voralpen-Express는 매우 그림 같은 풍경을 지나 상갈렌에 도착하는 데 약 2시간이 걸려요.
스위스의 수많은 전망 좋은 기차 여행 중에서도 이 코스는 확실히 덜 관광객이 몰려오는 편이에요. 큰 파노라마 창도 없고 네가 어느 비아덕트를 지나고 있는지 말해 주는 친절한 안내도 없죠.
하지만 그게 여행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건 아니에요.
여행의 중간 지점에서 멈춰 라퍼스빌에서 내려보는 것을 권합니다. 이 도시는 취리히호수 밑쪽에 숨은 보석 같은 마을이에요. 성을 방문하고 성 정원에서 사슴들과 시간을 보내고 취리히호수에서 수영하고 그림 같은 해변 산책로를 따라 걸어 보세요.
휴식을 취하기에 훌륭한 곳은 OST 뒤의 잔디밭이에요. 역에서 호수 쪽으로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가벼운 산책을 원한다면 목재 다리와 호수를 가로지르는 연결 다리를 따라 Pfäffikon으로 가 보세요. 그 구간은 유럽 여러 곳에서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이어지는 야곱의 길 3km 구간을 지나게 됩니다.
준비가 되면 다음 열차를 타고 루체른으로 가 오후를 도시 탐험에 보내세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보호된 수도원 지구, 높이 솟은 대성당, 인상적인 수도원 도서관이 있는 상갈렌은 볼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놓치지 말아야 할 휴양지 Drei Weieren를 두고 가면 안 돼요. 이곳은 Mühleggbahn으로도 도달하거나 많은 계단을 통해 걸어서도 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터 & 폴 야생동물원에 들르거나 많은 박물관 중 한 곳에서 문화적 욕구를 달래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멋진 경치가 가득한 아름다운 트레킹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아침에 Wasserauen으로 기차를 타고 Alpstein 산맥의 세 호수 중 하나인 Seealpsee까지 올라가며 걷는다. 이 고요한 곳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나서 Ebenalp로 올라가.
Ebenalp로 가는 길에 어쩌면 익숙하게 느껴질 장소를 지나가게 될 거야. 유명한 Äscher 레스토랑.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애쉬턴 커처의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이후로 그 인기는 폭발적으로 커졌지.
이로 인해 안타깝게도 예전의 매력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Äscher는 여전히 사진도 찍고 쉬었다 가기 좋은 멋진 곳이야.
Ebenalp에서 너는 Wasserauen로 다시 걷거나 케이블카를 타는 것을 선택할 수 있어. 이 긴 하루를 마친 뒤에도 더 보고 싶다면 St. Gallen으로 가는 길에 Appenzell에 들르는 것도 좋아.
Appenzell에서 내려서 용감하다면 Hauptgasse 13에 있는 작은 치즈 가게를 방문해봐. 하지만 냄새 나는 치즈의 향이 강하게 다가올 거야. 네 발은 이 냄새를 따라잡지 못할 거야. 하루 종일 등산화에 갇혀 있었다고 해도 말이야...🙂
오, 그리고 Appenzeller Biber를 절대 놓치지 마. 이 것은 전통적이고 지역적인 달콤한 간식으로 생강빵과 꿀-아몬드 충전으로 만들어져 있어. 그리고 물어보지 마: 아니. 이 비버에게는 유명한 캐나다 친척이 없어...
맥주를 좋아한다면 Locher 양조장을 꼭 들려봐. 거기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Quöllfrisch 맥주를 양조해.
저녁에는 St. Gallen으로 돌아가 오늘 밤 아기처럼 푹 자는 걸 즐겨. 신선한 산바람은 보통 평화롭고 피곤하게 남겨줘. Alpstein에서의 하이킹 대신 가까운 보덴제로 가서 호수에서 휴식을 취해도 좋아.


아침 식사 후에도 조금 시간을 더 생갈렌에서 보내고 그다음 보덴제 해안으로 향하자. 이 호수는 길이가 63km이고 너비는 최대 14km에 달하며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사이에 나뉘어 있다. 유럽에서 가장 큰 호수 중 하나이며 생갈렌에서 기차로 아주 쉽게 갈 수 있다.
이 삼국 간 지역에는 발견할 만한 명소와 활동이 가득하다. 예를 들면 독일의 그림 같은 도시 콘스탄츠가 크루츠링겐에서 도보로 몇 분 거리에 있다. 대다수의 스위스인들은 저렴하게 쇼핑하러 간다. 그러나 콘스탄츠는 큰 쇼핑 거리 그 이상으로 많은 것을 제공한다.
매력적인 구시가지의 분위기, 다양한 카페, 레스토랑, 아이스크림 가게, 해변의 조용한 공간들은 따뜻한 계절에 콘스탄트를 찾는 방문객을 많이 끌어들인다. 물속에 사는 물고기와 다른 생물에 관심이 있다면 흐린 날에도 Sea Life는 늘 좋은 선택이다.
물론 보덴제의 모든 것을 즐기기 위해 나라를 넘을 필요는 없다. 많은 해변 중 하나를 방문하고 수영도 하고, 배를 타고, 스탠드업 패들보드를 빌려 타고, 자전거를 빌려 자전거 길을 따라가거나 해변 산책로를 걷자.
투르가우 주는 보덴제의 스위스 쪽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과나무로 유명하다. 이 지역에서 우리가 추천하는 하이킹 중 하나는 알트나우어 사과길이다. 4월과 5월에 나무가 피거나 가을 수확철에 특히 그림처럼 아름답다. 이 길은 서로 다른 세 개의 트레일로 나뉘며 각각 다양한 주제의 정보를 담은 안내 표지가 있다. 세 개의 트레일을 모두 조합하면 사과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길을 따라 다양한 사과 제품을 사고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보덴제의 다른 흥미로운 장소로는 로마스호른, 로르샤흐, 크루츠링겐 같은 도시들이 있다. 이 지역을 둘러본 뒤 취리히로 가는 기차를 타고 남은 시간을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에서 보내자.



이 노선의 하이라이트:
아침에 취리히를 스스로 자유롭게 탐험하고, «Züri rollt»로 무료 자전거를 빌리거나 도시 투어에 참여해 보세요. 투어가 끝난 뒤에는 포장해 갈 점심을 준비해 기차 안에서 쿠어로 가는 도중에 드세요.
쿠어로 가는 길에 취리히 호수와 발렌제 호수의 전경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기차의 왼쪽 좌석을 확보하는 것을 권합니다.
쿠어를 천천히 걸으며 1~2시간을 보내고 생모리츠에서 기다리는 상쾌한 산 공기에 대비하세요. 생모리츠로 가려면 쿠어에서 RhB의 직행 열차를 타면 됩니다. 그때 카메라를 준비해 두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파노라마 풍경이 여러분을 감상시켜 줄 테니까요. 이 구간의 두 가지 하이라이트는 Landwasserviadukt와 구불구불한 Albulalinie입니다.
하루의 나머지 시간은 생모리츠에서 보내세요. 오늘 저녁에 조금 더 졸리게 느껴진다면 해발 1822m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산소가 더 희박한 공기에 적응하려면 하루에서 이틀이 걸립니다.


오늘은 St. Moritz에서 Zermatt까지 Glacier Express를 타게 됩니다. 이 “세계에서 가장 느린 고속열차”와 같은 여정은 단 한 번뿐인 특별한 체험입니다. 여정 내내 알프스가 선사하는 최고의 전망이 함께합니다.
열차는 매일 아침 St. Moritz를 두 차례 떠납니다. 운행 일정은 연중 변동하며 St. Moritz와 Zermatt 사이의 전체 구간을 운행하지 않는 열차도 있습니다. 연결편을 찾으려면 최신 운행표를 미리 확인해 주세요.
Glacier Express가 스위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철도 노선 중 하나인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 여정을 잊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여정 내내 당신과 함께하는 환상적인 전망들입니다. 열차는 291개의 다리, 91개의 터널을 지나며, 두 개의 칸톤과 두 개의 언어권을 통과합니다.
여행 시간은 8시간 조금 넘고, St. Moritz를 떠난 시기에 따라 Zermatt에 도착하는 시각은 17:00에서 18:00 사이입니다. 도착하면 남은 시간을 작은 산골 마을을 거닐고 장엄한 마터호른의 모습을 감상하는 데 보내면 좋습니다.
단, 구름에 가려져 있지 않다면.


체르마트에서는 산악 세계와 자연이 중심이에요. 산의 멋진 전망 때문으로 스위스에 온 거라면 여기서 정말 좋아하게 될 거예요.
수많은 난이도의 트레킹과 산책이 네가 모르는 곳들로 너를 이끌어줘요. 예를 들어 인기 있는 체르마트 5-호수 트레일은 2.5시간이 걸려요. 그 길은 다섯 개의 맑은 고산 호수를 지나며, 마터호른의 숨이 멎을 듯한 경치를 자주 보여줘요.
또 하나의 모험은 란다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긴 보행자용 현수다리를 건너는 일이에요. 길이는 무려 494m이고 골짜기를 가로질러 펼쳐져 있어요. 다리로 가는 순환 코스는 란다에서 시작해 끝나고, 체르마트에서 기차로 15분 거리에 있어요.
트레킹은 아예 건너뛰고 산을 더 쉽게 보기 원한다면, Gornergrat으로 올라가 보는 게 어때요? 믿을 수 없을 만큼 가파른 기차여행을 지나면 해발 3089m의 고도에 도달하게 될 거예요. Gornergletscher의 바로 코앞에, 그리고 마터호른이 눈앞에 펼쳐져 있어요.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을 오를 때 숨이 턱 막히게 가빠질 거예요. 그건 네 탓이 아니라 공기가 얇아서 그런 거니까요.


체르마트에는 하루 이상 할 일이 확실히 많아. 오늘은 어제 못 마친 모든 일을 다 끝낼 완벽한 기회야.
신선한 산공기를 벗어날 준비가 되면 취리히로 돌아가는 기차를 타. 제네바에서 비행기를 타거나 스위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대신 이 방향으로도 갈 수 있어.

이 루트의 하이라이트:
아침에는 취리히를 스스로 탐험하고, «주리 롤트»로 무료 자전거를 빌리거나 도시 투어에 참여해봐. 투어가 끝난 뒤에는 포장용 점심을 준비하고 기차를 타고 추르로 가.
추르, 그라우브덴 주의 수도를 한두 시간 천천히 거닐며 다보스에서 맞이하게 될 맑은 알프스 공기를 준비해 봐. 다보스로 이어지기 전에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두 산악 호수를 방문하는 게 좋다. 카우마제 호수와 크레스타 호수는 추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두 그림 같은 호수는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매우 인기가 많다.
지역의 또 다른 멋진 곳은 루이나울타(Ruinaulta), 인상적인 라인강 협곡이다. 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왜 '스위스 그랜드 캐년'이라는 애칭을 가지는지 이유가 있다. 라인강 협곡과 카우마제 및 크레스타 호수를 연결하는 산책로가 있다. 이 쉬운 2시간 30분 길이의 트레킹은 포스트아우토 정류장 Flims Waldhaus에서 시작한다. 오늘 취리히와 추르에서 보낸 시간에 따라 전체 트레킹을 다 따라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다면 다보스로 가기 전에 한두 곳만 골라봐.


다보스는 해발 1560미터 위에 위치해 있으며 스위스 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도시야. 또한 일반적으로 등산객, 스키어, 바이커, 그리고 야외 활동 애호가들에게도 인기 있는 목적지야. 여름에는 세 대의 케이블카가 산으로 너를 데려다 주고, 넓게 펼쳐진 등산로 네트워크가 너를 기다려. 이 길들이 합쳐 약 700킬로미터에 이르지. 하루 종일 너를 바쁘게 만들 만큼 충분해.
등산이 싫어도 다보스에서 보낼 수 있는 다른 시간 활용 방법이 있어. 예를 들어 산악 자전거를 타거나 패러글라이딩을 하거나 다보스호까지 산책하는 것도 좋아. 겨울에 방문하면 여기가 바로 제격이야. 다보스에서 스키를 타고, 스노슈잉(설상 걷기),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타거나 눈 속에서 그냥 산책하는 것도 가능해.
다보스에서 늦은 오후까지 시간을 보낸 뒤 스쿠올로 향해 가야 해. 기차 여행은 1시간 조금 넘게 걸리고 Landquart에서 환승해야 해. Scuol이 Graubünden 주에 있어도 다보스와는 전혀 다르다는 걸 알게 될 거야. 다행히도 엔가딘 지역의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탐험할 이틀이 아직 남아 있어.
엥가딘은 스위스에서 가장 마법 같은 곳 중 하나인 것 같아. 특히 가을에는 나뭇잎이 노랗고 주황빛과 빨갛게 물들어. 하지만 연중 어느 때나 멋진 곳이지.
Scuol에서 이 자유로운 하루를 보내는 방법은 어제와 비슷해. 여기도 모든 게 야외 활동 중심이야. 여름이든 겨울이든. 마음에 드는 등산로를 골라 그 지역을 탐험하며 하루를 보내.
대신 근처 마을 중 하나로 가도 좋아. 우리가 추천하는 두 곳은 Sent와 Guarda야. 여기서는 엥가딘 특유의 아름다운 석조 가옥들을 지나가게 돼.
Scuol에는 전국 각지에서 찾는 유명한 온천도 있어. 뜨거운 물에서 근육을 이완하고 편안한 시간을 가져봐.


오늘은 Scuol 안팎에서 보낼 수 있는 충분히 긴 하루가 더 남아 있어. 그러니 어제 머릿속으로 미리 정해둔 목록을 하나씩 실행해 봐. 우리가 아직 언급하지 않은 또 다른 흥미로운 명소는 Schloss Tarasp야.
Scuol 인근에 위치한 이 인상적인 건축물은 11세기부터 가파른 언덕 위에 우뚝 서 있어. 성 내부를 보려면 투어에 참가해야 해. 이 방문이 마음에 든다면 공개 투어의 현재 일정을 확인해서 참가하길 권해.
Scuol에서 취리히까지의 기차 이동은 거의 3시간 걸려. 그래서 아직 비행기를 놓치지 않았다면 서둘 필요가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