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waeseo 4 il jangsaenghagi jeongmal johda. Juerikeseo sijakhae 4 il jangsaenghagi wihan tteugeoun jayeon-eul gajgo itneun jayeon-ro ttaraga haneun geos-eul ulige daehagojeonghal su issneun 13 gaji Reiseuroteul jiwonhalgeyo. Ihwaen jayeon-eul doesnol jayeon'eul balgyeonhan daedang salang-i ijda.
스위스는 작게 느껴질 수 있어. 하지만 그걸로 속지 마. 몇 주에 걸쳐 볼거리와 할 거리가 충분히 많아. 물론 다들 그렇게 긴 시간, 며칠씩 여유 있게 여행할 시간이 있는 건 아니지.
스위스에서 4일을 보내면 아래의 여행 루트가 네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될 거야. 넌 나라의 모든 구석을 다 볼 수는 없겠지만, 4일 안에 스위스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어.
우리의 여행 루트는 모두 4일 안에 가능하고 취리히를 시작점으로 삼아. 다만 취리히가 아닌 다른 곳에서 시작하고 싶다면 여행을 조정해도 돼. 취리히는 스위스 어디에서나 기차로 쉽게 도달할 수 있어.
그리고 우리는 대중교통으로만 여행에 대해 말한다는 걸 알게 될 거야. 대부분의 구간은 차로도 갈 수 있지만, 스위스 체류 중에 렌트카를 빌리고 싶다면 빌릴 수 있어. 하지만 우리의 빽빽한 기차와 버스 네트워크는 차로 여행할 필요가 거의 없지.
그리고 만약 네가 4일 이상 시간이 있고 마음에 드는 루트를 본다면, 몇 군데에서 하룻밤을 추가로 보내 간단히 연장할 수 있어.
계획하는 재미를 느껴봐!
1일 차: 취리히 - 추르 - 생모리츠 아침에 취리히를 스스로 탐험하고, «Züri rollt»로 무료 자전거를 빌리거나 시티 투어에 참여해 보세요. 투어가 끝나면 포장해 간 점심을 사서 기차 안에서 드시거나 가져가세요.
추르로 가는 길에 취리히 호수와 발렌제 호수를 더 잘 볼 수 있도록 열차의 왼쪽 창가 좌석을 잡아 두는 걸 권합니다.
추르를 한두 시간 느긋하게 거닐며 구경하고, 생모리츠에서 맞이할 상쾌한 산바람에 대비하세요. 생모리츠에 가려면 추르에서 RhB의 직행 열차를 타면 됩니다. 카메라를 준비해 두면 처음부터 끝까지 파노라마 풍경으로 감탄하게 될 거예요. Landwasserviadukt(랜드와스 비아덕트)와 구불구불한 알뷸라 노선은 이 구간의 두 가지 하이라이트입니다.
생모리츠에서 남은 하루를 보내세요. 오늘 저녁에 유난히 졸리다면 그것은 해발 1822m 때문일 겁니다. 보통은 얇은 공기에 적응하는 데 하루나 이틀이 필요해요.
스위스 이탈리아어권의 모든 매력을 마음껏 탐험할 준비를 해. 선택의 폭이 넓어 오늘은 지루할 틈이 없을 거야.
먼저 두 강 계곡 중 하나로 떠나보자. Maggia 또는 Verzasca. 두 곳 다 하이킹에 아주 좋고 강가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상쾌한 물놀이를 할 수 있어. 피크닉도 잊지 말고 챙겨가. 두 계곡에는 쉬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무수한 기회가 있어. 우리의 최애 장소는 라베르테조의 유명한 돌다리 바로 아래야.
더 차갑고 조용한 산골 물길을 원한다면 Lago Maggiore 혹은 Lago di Lugano로 가보자. 두 호수는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답고 네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진 찍을 기회를 제공해.
티치노에서 인기 있는 다른 목적지는 Locarno 근처의 영감을 주는 예술 마을 아스코나와 남쪽으로 더 내려간 루가노 도시야.
스위스 지리에 대한 지식을 새로 고치고 싶다면 Lugano 바로 밖 멜리데의 Swissminiatur를 방문해봐. 스위스의 축소판으로 디테일에 대한 놀라운 애정을 보여줘.
아드레날린 덕후라면 Verzascatal 끝에 있는 007번지 번지점프가 있어. 어쩌면 제임스 본드 영화 골든 아이에서 그 220미터 높이의 점프를 봤을지도. 댐 방수벽에서 떨어지고 싶다면 우리와 함께 사진도 공유해줘. 우리는 그 사진을 보고 싶어해... 🙂
하루가 끝날 무렵 루가노로 돌아가 남은 시간을 이 예쁜 도시에서 보내.
이 경로의 하이라이트:\n+ 골든 패스 라인의 전망 좋은 파노라마 열차를 타\n+ 루체른의 카펠교를 거닐어\n+ 유명한 휴양지 인터라켄을 둘러봐\n+ 그슈타드의 베른 알프스에서 하룻밤 보내\n+ 몽트뢰의 프레디 머큐리 동상 옆에서 포즈를 취해 \n
오늘은 상상도 못할 만큼 많은 활동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예산에 달려 있지만 인터라켄처럼 아드레날린이 가득한 곳이라면 하늘이 한계야.
그나마도!
스카이다이빙, 패러글라이딩, 캐니오잉 및 제트보트 타기는 너의 아드레날린을 불붙게 하는 인기 있는 활동들이야.
조금 더 편안한 옵션은 툰 호수 혹은 브리엔저 호수의 여객선 여행이야. 두 호수에서 믿을 수 없는 풍경으로 너를 감탄하게 해 주고, 다시 떠나고 싶지 않게 만들어 줄 거야. 만약 여행 중 한 구간에 잠시 멈추고 싶다면 기스바흐(Giessbach, Brienzersee)에서 내려도 돼. 세인트 베아투스 동굴(St. Beatus Höhlen) 근처나 스피츠(Spiez, 툰 호수)에서 내려도 돼.
인터라켄 주변의 융프라우 지역은 등산하는 이들에게도 아주 훌륭한 곳이야. 등산로의 수가 끝도 없을 정도로 많지. 네 체력 수준이나 포부에 상관없이 네 취향에 맞는 코스를 여기서 분명 찾을 수 있을 거야.
물론 유명한 융프라우요흐, 일명 Top of Europe은 모든 사람이 보고 싶어하는 1위 목적지야. 융프라우 Bahn을 타고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으로 올라가면 웅장한 산맥과 빙하 세계 한가운데에 있게 돼.
예산 친화적인 대안을 찾고 있다면 융프라우요흐 대신 Schilthorn, Schynige Platte, Grindelwald First 또는 Mannlichen을 방문하는 것을 권해. 이 산들로의 여정과 정상에서의 전망은 너를 실망시키지 않을 거야.
인터라켄 안팎의 추가 볼거리로는 발렌베르크 야외박물관, Funky Chocolate Club의 초콜릿 공방, 블라우제 호수나 오에슈니네 호수, 그리고 아레르 협곡(Aareschlucht)이 있어. 또한 브린츠, 스피츠, 툰, 라우터브루넨 또는 그린델발트 같은 매력적인 도시와 마을도 잊지 말자.
여기서 끝없이 이야기하고 싶지만 아마 네가 이 일주일을 여기서 다 보내지 못한다면 서운해할 거야.
오늘은 또 하나의 그림 같은 풍경이 네 앞에 기다리고 있을 거야. 인터라켄에서 Zweisimmen 방향으로 떠나면 네 오른쪽에 툰호수가 있어. 호수를 가장 잘 보려면 기차의 오른쪽 좌석에 앉아 두는 게 좋겠어.
1시간이 조금 넘는 이동 후 Zweisimmen에서 다른 열차로 갈아타야 해. 그곳에서 베른 고원을 지나 Gstaad로 향하는 오르막이 시작돼. 이 지역은 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정말 꿈의 장소야. 호수, 산, 풋풋한 초원에서 풀을 뜯는 소들, 빙하, 수많은 등산로, 멋진 풍경들, 예쁜 작은 마을이 이 지역에 넘쳐나.
Gstaad에서는 오후를 보낼 여러 가지 선택지가 있어. 이 지역이 하이킹 천국이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지. 한 가지 가능한 하이킹은 Moorland로 둘러싸인 산호수인 Lauenensee로 이끈다.
Gstaad에서 쉽게 다녀올 수 있는 코스로 인상적인 Glacier 3000 방문이 있어. Col du Pillon까지 35분 버스 여행을 마친 뒤, 곤돌라의 하부 승강장에 도착해. 곤돌라에 올라 타서 여정을 즐겨. 정상에 도착하면 알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숨이 멎을 만큼 멋진 360° 전망이 펼쳐져.
맑은 날에는 Matterhorn, Mont Blanc 그리고 유명한 Eiger, Mönch, Jungfrau 같은 알프스의 산들을 볼 수 있어. 네가 용감하다면 Scex Rouge까지의 Peak Walk에 도전해봐. 이 다리는 두 봉우리를 잇는 세계 최초의 현수 다리야. Glacier 3000에서도 썰매 타기나 빙하 위를 걷는 트레킹 같은 다른 활동도 있어.
저녁에 Gstaad를 거닐다 보면 종종 유명인들을 보게 될 거야. 여기저기에서 유명인들이 많이 눈에 띄지. St. Moritz에서도 그렇듯이.
이 아름다운 지역과 작별할 시간이야. 아침 식사 후 골든 패스 열차에 올라 너의 그림 같은 여정을 계속해. 베른 고원 지역을 떠나 언덕을 내려오면 스위스의 프랑스어권 지역에 도착해.
골든 패스 라인은 몽트뢰에서 끝나며, 그곳에서 오후를 보낼 거야. 제네바 호수의 이 아름다운 지역에서 몇 시간을 보내고, 베른으로 가기 전에.
프롬나드로 가서 마켓홀 앞의 프레디 머큐리 동상을 보자. 유명한 샤용 성을 방문하고 싶다면 프롬나드를 성까지 따라가거나 버스를 타도 돼. 몽트뢰와 샤용 성 사이를 오가는 여객선도 정기적으로 운항해.
대신 다른 방향으로 라보 포도밭으로 가볼 수도 있어. 몽트뢰에서 서쪽으로 짧은 기차 여행으로 유명한 라보 포도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등재돼 있어. 멋진 풍경을 감상하려면 쿨리(Cully)나 에페세스(Epesses)에서 내려 포도밭을 따라 표시된 산책길을 따라가자.
여행을 계속할 준비가 되면 취리히나 제네바로 가. 어느 도시에서 스위스를 떠나는지에 따라 달라.
취리히를 새벽에 바로 떠나 루체른으로 가는 기차를 타세요. 짐은 역이나 숙소 중 한 곳에 보관하고 다음 역에서 아르트 골다우행 기차를 타세요. 여기서 리기반은 유럽에서 최초의 산악열차이며, 약 45분의 운행으로 리기쿨름 정상역에 도착합니다.
리기산이 구름에 가려지지 않으면 알프스 산맥과 루체른 호수 및 주변의 다른 호수들의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리기쿨름에서 내린 뒤 전망대를 향하는 표지판을 따라가면 됩니다.
사진을 충분히 찍었다면 식당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루체른으로 가는 열차를 타고 내려가거나 하이킹을 할 수 있습니다. 120km가 넘는 하이킹 코스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비츠나우에 도착하면 루체른행 여객선이 기다립니다. 카메라를 항상 준비해 두세요, 풍경이 매우 인상적이고 더 멋진 전망을 제공합니다.
루체른으로 돌아오면 남은 저녁 시간을 도시를 탐험하거나 호숫가의 아늑한 장소를 찾아 휴식을 취합니다.
느긋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그다음 샤프하우젠을 천천히 거닐어 봐요. 이어서 스타인 암 라인으로 가는 기차에 탑승할 수 있어요. 이 작고 매력적인 도시는 보덴제의 끝이자 라인강이 시작되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요.
아주 작지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스타인 암 라인은 아름답게 칠해진 집들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예요. 충분히 봤다면 배를 타고 라인강을 따라 올라가 샤프하우젠으로 돌아가요.
이 유람선 여행은 약 두 시간 정도 걸리며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중 하나로 꼽혀요. 샤프하우젠에 도착하면 짐을 챙겨 취리히로 돌아가요.
오전에는 취리히를 스스로 탐험하고, «Züri rollt»로 무료 자전거를 빌리거나 시내 투어에 참여해도 좋아. 투어가 끝난 뒤에는 테이크아웃 점심을 사고 벨린초나로 가기 위해 기차를 탄다.
57km 길이의 고타르트 베이스 터널 덕분에 이제 알프스를 가로질러 달려 스위스의 따뜻한 남부에 도달하는 데 두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
벨린초나에서 잠깐 멈춰 몬테벨로 성을 방문해 보자. 이 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야. 그다음 로카르노로 떠나.
남은 저녁은 로카르노의 이탈리아 분위기를 만끽하는 데 보내. Piazza Grande에 머물고 Lago Maggiore를 따라 산책하거나 호수에서 아이스크림을 몇 입 즐겨. 그리고 혹시 궁금할지도 몰라: 예, 너는 아직도 스위스에 있어. 분위기가 이탈리아처럼 느껴진다고 해도 말이야.
다음 이틀 밤을 티치노 주에서 보내게 되므로 멋진 Ticino 티켓을 받을 수 있어. 숙소에 체크인하면 받게 돼.
이 편리한 게스트 카드로 티치노 전역의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또한 다른 명소와 활동에서도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지.
스위스 이탈리아어권의 멋진 모습을 온전히 탐험할 준비를 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 덕분에 오늘은 지루할 틈이 없을 거야.
먼저 두 계곡 중 하나로 떠나보자: Maggia 또는 Verzasca. 둘 다 하이킹이나 강가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상쾌한 목욕을 즐기기에 아주 좋아. 피크닉도 꼭 챙겨. 두 계곡에는 쉬어 갈 수 있는 수많은 장소가 있어. 우리 최애 장소는 라베르테초의 유명한 석교 바로 아래야.
조용한 물길의 차가운 산골짜기를 원한다면 Lago Maggiore나 Lago di Lugano로 가보자. 두 호수 모두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답고 사진 찍을 기회가 상상 이상으로 많아.
티치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는 Locarno 인근의 영감을 주는 예술 마을 아스코나와 남쪽으로 더 내려간 루가노가 있어.
스위스 지리에 대한 지식을 다시 떠올리고 싶다면 Lugano 바로 밖 Melide에 있는 Swissminiatur를 방문해봐. 스위스의 미니어처 버전으로 디테일에 대한 놀라운 애정이 느껴져.
다이나믹한 모험을 원한다면 Verzascatal 끝에 있는 007 번지 점프도 추천해. 어쩌면 제임스 본드의 골든 아이에서 이 220미터 높이의 점프를 봤을지도 몰라. 댐의 방수턱에서 뛰고 싶다면 사진을 꼭 공유해줘. 우리도 보고 싶거든... 🙂
하루의 끝에는 Locarno로 돌아가 남은 시간을 이 예쁜 도시에서 보내자.
지금은 아마 웃게 될 거야. 하지만 도모도소라로 가는 네 기차가 출발하는 역은 Locarno FART야. (그 약자가 영어로는 “Furz”를 의미해). 정말 불운한 이름지, 우리가 알잖아. 이건 Ferrovie Autolinee Regionali Ticinesi의 약자이고, 번역하면 '테시노의 지역 열차'다.
도모도소라까지의 여정은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 어쩌면 네가 타본 가장 느린 기차일지도 몰라. 도모도소라에 도착하기까지 정말 빨리 움직이지 않는 편이야.
하지만 아마도 시간의 흐름을 전혀 느끼지 못할 거야. 풍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압도적으로 다가와. 센토발리(백 개의 골짜기를 뜻하는 곳)를 지나며, 여러 매력적인 돌집 마을들을 지나게 돼. 또한 높은 육교를 지나며 한두 폭포를 힐끗 보게 될 거야.
경치를 만끽해, 왜냐하면 도모도소라에서 브리그까지는 대부분 터널 속에 있을 거니까. 하지만 그건 상관없어, Brig에서 Zermatt까지의 여정은 Glacier Express의 일부이기도 해 — 또 하나의 파노라마 풍경 열차 여행지.
체르마트에 도착하면 남은 시간은 유명한 휴양지를 천천히 거닐다가 거대한 마터호른을 바라보며 즐기면 돼. 다만 그 산이 구름에 가려지지 않는다면.
오늘은 호수를 방문할 시간이야. 아침 식사 후 Vierwaldstättersee의 Brunnen 마을로 향해. 그곳에 가려면 두 번 환승해야 해. 하지만 전체 여정은 대략 1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환승은 아주 간단해.
SBB 운행시간표를 확인해서 네 연결편을 찾아. Richterswil에서 Brunnen으로 가는 다양한 방법이 있어. 네가 들고 다니는 짐의 양에 따라 환승 시간이 더 여유로운 연결편을 선택할 수 있어.
Brunnen에 도착하면 루체른으로 가는 여객선을 타. 이 아름다운 여정은 연중 약 2시간 정도 걸려. 다만 일정은 연중 바뀌므로 현재 시간표를 확인해 여행을 계획해.
Richterswil을 이른 아침에 떠나면 루체른에 오후쯤 도착하는 게 좋다. 이 인기 있고 흥미로운 도시를 둘러볼 충분한 시간이 있어. 카펠교를 거닐고 구시가를 거닐며 호숫가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유명한 사자 동상이 있는 빙하 정원을 방문해.
루체른에서의 더 많은 즐길거리 아이디어가 필요하면 여정 2의 3일차를 확인해봐.
오늘 루체른 지역에서의 체류를 최대한 활용할 시간이 더 많아. 또한 여기에서도 2번 여정의 3일째에 걸쳐 이틀에 걸친 여러 활동들을 만날 수 있어.
날씨가 좋으면 하루를 밖에서 보내거나 산에서 보내는 것을 추천해. 주변에 머물고 싶다면 필라투스나 뷔르겐스톡을 방문하는 게 좋아.
무엇을 결정하든 네가 준비되면 언제든지 취리히로 돌아가. 오늘 남은 시간엔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인 취리히를 더 둘러봐.
여행 경로 6에 대한 추가 팁 및 정보
오전에는 취리히를 자유롭게 탐험하고, «Züri rollt»로 무료 자전거를 빌리거나 도시 투어에 참여해 보자. 투어가 끝나면 테이크아웃 점심을 사서 기차 안에서 체르마트까지 즐겨.
체르마트에 가는 데 서두르지 않는다면 베른, 스피츠, 툰에서 짧은 휴식을 가져도 좋아. 이 도시들은 모두 취리히에서 체르마트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으며, 관광 명소와 활동이 풍성해.
Visp와 체르마트 사이에서 Glacier Express의 여정을 한 구간 밟아봐. 이 구간의 풍경은 특히 멋지다. 그러니 카메라를 항상 손에 들고 다녀.
체르마트에 도착하면 남은 시간을 유명한 휴양지를 천천히 거닐며 거대한 마터호른의 풍경을 감상하자. 구름에 가려지지 않는 경우에 한해 말이야.
오늘은 네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활동 중에서 고를 수 있어. 이건 예산에 달려 있지만, 인터라켄 같은 아드레날린이 가득한 곳에서는 하늘이 한계야. 그나마도! 스카이다이빙, 패러글라이딩, 캐니오닝, 제트보트 타기는 인기 있는 활동들이어서 네 아드레날린을 불을 지피듯 끌어올려 줄 거야. 조금 더 편안한 옵션은 투너 호수나 브리엔저 호수의 여객선 타기야. 두 호수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멋진 전망으로 눈이 호강하고 떠나고 싶지 않을 만큼의 풍경을 선물받게 될 거야. 중간에 멈춰 내리려면 브리엔저 호수의 기스바흐, 성 베아투스 동굴, 또는 툰너 호수의 스피츠에서 내려도 돼. 인터라켄 주변의 융프라우 지역은 등산객에게도 훌륭한 장소야. 등산로의 수가 끝없이 많아. 체력 수준이나 목표에 좌우되지 않고, 여기서 네 취향에 맞는 무언가를 분명히 찾을 수 있을 거야. 물론 유명한 융프라우요흐—유럽의 정상으로도 알려져 있지—는 모두가 보고 싶어하는 1위 여행지야. 융프라우 열차를 타고 유럽에서 가장 높은 역까지 올라가면, 웅장한 산맥과 빙하의 세계 한가운데에 서게 될 거야. 예산 친화적인 대안을 찾는다면, 대신 실호른, 쉬니히 플라테, 그린델발트 퍼스트 또는 맨니헨을 방문해봐. 이 산들에 올라가 보는 것도 전망이 절대 실망시키지 않아. 인터라켄 주변의 더 많은 명소로는 발렌베르크 야외박물관, 펑키 초콜릿 클럽의 초콜릿 공방, 블라우제 호수나 오에시니엔스 호수, 아레 협곡이 있어. 또한 브리엔츠, 스피츠, 툰, 라우터브루넨, 그린델발트 같은 매력적인 도시와 마을도 잊지 말자. 여기서도 이야기를 끝없이 이어갈 수 있지만, 아마도 네가 이곳에 일주일 전체를 보내지 못하는 게 아쉽게 느껴질 거야.
Solothurn은 큰 도시가 아니지만 주변에도 볼거리와 할거리가 여전히 많다. 우리가 특히 추천하는 활동 중 하나는 Jura에서의 트레킹이다. 이 고원은 연중 아름다운 당일치기 여행지다.
Jura의 무수한 트레일에 도달하는 한 가지 방법은 Oberdorf에서 Weissenstein까지 가는 케이블카다. 여기서부터 네가 원하는 만큼 오래도, 멀리도 걸을 수 있다. 돌아오는 길은 걸어서 가든지 다시 케이블카를 타든 네가 선택하자.
매우 인기 있는 여행 중 하나는 Solothurn에서 Balmberg를 지나 Weissenstein으로 이어지는 원점회귀 트레킹이다. Solothurn에서 Postauto를 타고 Balmberg로 올라가 능선을 따라 Weissenstein까지 걷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Oberdorf으로 내려간다. Oberdorf에서 열차가 Solothurn으로 다시 돌아온다.
이 트레킹은 너무 힘들지 않은 쉬운 산책으로 Jura로 이끈다. 걷는 동안 알프스의 전망도 즐길 수 있는데, 그중 아이거, 묀흐, 융프라우로 알려진 알프스의 삼형제 봉우리를 볼 수 있다.
또 다른 방문지로는 Verenaschlucht가 있다. 그곳에서 Verenabach를 따라 숲을 지나 작은 은둔처 끝까지 걷는다. 왕복은 약 45분 정도 걸린다.
대안으로는 Aare 강을 따라 Biel 쪽으로 향하는 배를 타는 것도 있다. 배에 머무르는 시간은 네 계획에 달려 있다. Biel까지의 전체 여정은 약 3시간이다. 도중에 어딘가에서 내려 Solothurn으로 되돌아갈 기차를 탈 수도 있다.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Altreu에 있는 스위스에서 가장 큰 황새 서식지다. 이곳은 배로 약 45분 정도 가면 도달한다. 1950년, 스위스에서 황새가 거의 멸종해 있던 시절, Max Bloesch는 황새를 되살리기 위한 재도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 덕분에 오늘날 약 40쌍의 황새가 하늘을 날고, 들판을 거닐다가 Altreu 주변 지붕에서 두드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이것은 봄과 여름에만 나타난다. 가을에는 더 따뜻한 남쪽으로 이동하고 겨울이 지나갈 때까지 머문다.
Biel 쪽으로 더 가다 보면 Jura 고지와 스위스 중부 평원의 전망이 내내 네 곁에 있을 거야. 수문 하나를 지나 Biel 항구에 닿으면 역에서 아주 가까운 짧은 산책 거리에 있다.
거기에서 기차를 타고 Solothurn으로 15분 안에 돌아온다.
오늘 아침에 솔로토른에서 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아직 머물러 있어도 돼. 마음이 준비되면 기차를 타고 바젤로 계속 가. 기차 여정은 한 시간뿐이야.
바젤은 독일-프랑스 국경에 바로 인접한 활기찬 도시야. 여기서는 다양한 시간대의 도시 투어를 찾아볼 수 있어. 투어에 참여하든지, 아니면 혼자 도시를 둘러보든지 해.
팔츠에서 멈춰—완벽한 전망대에서 엽서 사진을 몇 장 찍고, 라인강을 따라 산책하며 항구로 들어오고 나가는 큰 화물선을 바라봐. 대성당을 지나가거나 많은 박물관 중 하나를 둘러봐.
더운 여름철에는 현지인들과 함께 라인강에서 수영하곤 해. 물에 뛰어들기 전에 옷은 Wickelfisch라는 방수 가방에 넣어 두고 물살을 타고 떠내려가게 해. 이 건조 가방은 물고기 모양이고 바젤의 상징이야.
오전에는 취리히를 스스로 탐험해 보고, «Züri rollt»에서 무료 자전거를 빌리거나 도시 안내 투어에 참여해 보세요. 투어가 끝나면 테이크아웃 점심을 구입하고 선박으로 라퍼스윌까지 가세요.
남은 오후에는 라퍼스윌을 천천히 거닐며 보내세요. 이 도시는 취리히 호의 아래쪽에 숨은 보석과 같습니다. 성을 방문하고 성 정원에서 사슴들과 잠시 시간을 보내고, 취리히호에서 수영을 하고, 그림 같은 해안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세요.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은 OST 뒤의 잔디밭, 라퍼스윌의 공과대학(OST)입니다. 역에서 호수 쪽으로 가면 절대 놓치지 않을 거예요.
가벼운 오후 산책을 원한다면 호수 위의 목재 보도교와 연결 다리를 따라 Pfäffikon으로 가보세요. 그 과정에서 유럽의 여러 곳에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이어지는 순례길인 야곱의 길(Jakobsweg)의 3km를 걷게 됩니다. 배가 고프면 라퍼스윌의 Dieci 피자 가게에서 피자나 아이스크림을 드세요.
아침에 Rapperswil에서 떠나 Einsiedeln으로 향하자. 이 도시는 특히 인상적인 수도원으로 유명하며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매년 거의 백만 명의 순례자들이 유럽 전역의 다른 순례지로 가는 길에서 이곳을 방문합니다.
그러나 Einsiedeln은 수도원뿐만 아니라 더 많은 것을 제공합니다. Einsiedeln을 산책하는 것뿐만 아니라 치즈 공장을 구경하고 치즈 장인들의 작업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맛있는 스위스 치즈도 맛볼 수 있습니다.
Einsiedeln의 수도원이나 치즈 공장 방문에 대한 대안을 찾고 있다면 Glarus로 가보는 게 어때요. 이 도시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하이킹하기에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Einsiedeln의 또 다른 대안은 Walensee 지역입니다. Walensee는 날씨와 빛의 반사에 따라 스코틀랜드의 Loch를 닮은 아름다운 호수입니다.
준비가 되면 Zug로 향하자. 이것은 이 경로의 두 번째 숨겨진 보석이다. 거기에 도달하려면 두 번의 환승이 필요하다. 전체 소요 시간은 약 한 시간 정도이며 연결편들이 잘 맞춰져 있습니다.
Zug는 Zugersee의 호반에 위치한 예쁜 작은 도시다. 이곳에는 충분한 카페가 있고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이 있으며 숨겨진 골목들이 있어 오후를 보내기에 좋습니다.
아침 일찍 취리히를 떠나 루체른으로 가는 기차를 타. 역이나 숙소에 짐을 맡겨 두고, 근처를 둘러보러 가자.
지역에서 뭘 할 수 있는지 알고 싶다면 여행 계획 3의 2일 차를 다시 한 번 확인해 봐. 거기에 약 3일치의 활동이 나와 있어. 그걸로 한동안 바쁘게 보낼 수 있을 거야.
루체른에서 아침 식사 후 출발해 상갈렌행 Voralpen-Express를 타고 갑니다. Voralpen-Express는 매우 그림 같은 풍경을 지나 상갈렌에 도착하는 데 약 2시간이 걸려요.
스위스의 수많은 전망 좋은 기차 여행 중에서도 이 코스는 확실히 덜 관광객이 몰려오는 편이에요. 큰 파노라마 창도 없고 네가 어느 비아덕트를 지나고 있는지 말해 주는 친절한 안내도 없죠.
하지만 그게 여행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건 아니에요.
여행의 중간 지점에서 멈춰 라퍼스빌에서 내려보는 것을 권합니다. 이 도시는 취리히호수 밑쪽에 숨은 보석 같은 마을이에요. 성을 방문하고 성 정원에서 사슴들과 시간을 보내고 취리히호수에서 수영하고 그림 같은 해변 산책로를 따라 걸어 보세요.
휴식을 취하기에 훌륭한 곳은 OST 뒤의 잔디밭이에요. 역에서 호수 쪽으로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가벼운 산책을 원한다면 목재 다리와 호수를 가로지르는 연결 다리를 따라 Pfäffikon으로 가 보세요. 그 구간은 유럽 여러 곳에서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이어지는 야곱의 길 3km 구간을 지나게 됩니다.
준비가 되면 다음 열차를 타고 루체른으로 가 오후를 도시 탐험에 보내세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보호된 수도원 지구, 높이 솟은 대성당, 인상적인 수도원 도서관이 있는 상갈렌은 볼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놓치지 말아야 할 휴양지 Drei Weieren를 두고 가면 안 돼요. 이곳은 Mühleggbahn으로도 도달하거나 많은 계단을 통해 걸어서도 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터 & 폴 야생동물원에 들르거나 많은 박물관 중 한 곳에서 문화적 욕구를 달래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멋진 경치가 가득한 아름다운 트레킹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아침에 Wasserauen으로 기차를 타고 Alpstein 산맥의 세 호수 중 하나인 Seealpsee까지 올라가며 걷는다. 이 고요한 곳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나서 Ebenalp로 올라가.
Ebenalp로 가는 길에 어쩌면 익숙하게 느껴질 장소를 지나가게 될 거야. 유명한 Äscher 레스토랑.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애쉬턴 커처의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이후로 그 인기는 폭발적으로 커졌지.
이로 인해 안타깝게도 예전의 매력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Äscher는 여전히 사진도 찍고 쉬었다 가기 좋은 멋진 곳이야.
Ebenalp에서 너는 Wasserauen로 다시 걷거나 케이블카를 타는 것을 선택할 수 있어. 이 긴 하루를 마친 뒤에도 더 보고 싶다면 St. Gallen으로 가는 길에 Appenzell에 들르는 것도 좋아.
Appenzell에서 내려서 용감하다면 Hauptgasse 13에 있는 작은 치즈 가게를 방문해봐. 하지만 냄새 나는 치즈의 향이 강하게 다가올 거야. 네 발은 이 냄새를 따라잡지 못할 거야. 하루 종일 등산화에 갇혀 있었다고 해도 말이야...🙂
오, 그리고 Appenzeller Biber를 절대 놓치지 마. 이 것은 전통적이고 지역적인 달콤한 간식으로 생강빵과 꿀-아몬드 충전으로 만들어져 있어. 그리고 물어보지 마: 아니. 이 비버에게는 유명한 캐나다 친척이 없어...
맥주를 좋아한다면 Locher 양조장을 꼭 들려봐. 거기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Quöllfrisch 맥주를 양조해.
저녁에는 St. Gallen으로 돌아가 오늘 밤 아기처럼 푹 자는 걸 즐겨. 신선한 산바람은 보통 평화롭고 피곤하게 남겨줘. Alpstein에서의 하이킹 대신 가까운 보덴제로 가서 호수에서 휴식을 취해도 좋아.
아침 식사 후에도 조금 시간을 더 생갈렌에서 보내고 그다음 보덴제 해안으로 향하자. 이 호수는 길이가 63km이고 너비는 최대 14km에 달하며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사이에 나뉘어 있다. 유럽에서 가장 큰 호수 중 하나이며 생갈렌에서 기차로 아주 쉽게 갈 수 있다.
이 삼국 간 지역에는 발견할 만한 명소와 활동이 가득하다. 예를 들면 독일의 그림 같은 도시 콘스탄츠가 크루츠링겐에서 도보로 몇 분 거리에 있다. 대다수의 스위스인들은 저렴하게 쇼핑하러 간다. 그러나 콘스탄츠는 큰 쇼핑 거리 그 이상으로 많은 것을 제공한다.
매력적인 구시가지의 분위기, 다양한 카페, 레스토랑, 아이스크림 가게, 해변의 조용한 공간들은 따뜻한 계절에 콘스탄트를 찾는 방문객을 많이 끌어들인다. 물속에 사는 물고기와 다른 생물에 관심이 있다면 흐린 날에도 Sea Life는 늘 좋은 선택이다.
물론 보덴제의 모든 것을 즐기기 위해 나라를 넘을 필요는 없다. 많은 해변 중 하나를 방문하고 수영도 하고, 배를 타고, 스탠드업 패들보드를 빌려 타고, 자전거를 빌려 자전거 길을 따라가거나 해변 산책로를 걷자.
투르가우 주는 보덴제의 스위스 쪽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과나무로 유명하다. 이 지역에서 우리가 추천하는 하이킹 중 하나는 알트나우어 사과길이다. 4월과 5월에 나무가 피거나 가을 수확철에 특히 그림처럼 아름답다. 이 길은 서로 다른 세 개의 트레일로 나뉘며 각각 다양한 주제의 정보를 담은 안내 표지가 있다. 세 개의 트레일을 모두 조합하면 사과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길을 따라 다양한 사과 제품을 사고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보덴제의 다른 흥미로운 장소로는 로마스호른, 로르샤흐, 크루츠링겐 같은 도시들이 있다. 이 지역을 둘러본 뒤 취리히로 가는 기차를 타고 남은 시간을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에서 보내자.
이 노선의 하이라이트:
체르마트에는 하루 이상 할 일이 확실히 많아. 오늘은 어제 못 마친 모든 일을 다 끝낼 완벽한 기회야.
신선한 산공기를 벗어날 준비가 되면 취리히로 돌아가는 기차를 타. 제네바에서 비행기를 타거나 스위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대신 이 방향으로도 갈 수 있어.
아침에는 취리히를 스스로 탐험하고, «주리 롤트»로 무료 자전거를 빌리거나 도시 투어에 참여해봐. 투어가 끝난 뒤에는 포장용 점심을 준비하고 기차를 타고 추르로 가.
추르, 그라우브덴 주의 수도를 한두 시간 천천히 거닐며 다보스에서 맞이하게 될 맑은 알프스 공기를 준비해 봐. 다보스로 이어지기 전에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두 산악 호수를 방문하는 게 좋다. 카우마제 호수와 크레스타 호수는 추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두 그림 같은 호수는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매우 인기가 많다.
지역의 또 다른 멋진 곳은 루이나울타(Ruinaulta), 인상적인 라인강 협곡이다. 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왜 '스위스 그랜드 캐년'이라는 애칭을 가지는지 이유가 있다. 라인강 협곡과 카우마제 및 크레스타 호수를 연결하는 산책로가 있다. 이 쉬운 2시간 30분 길이의 트레킹은 포스트아우토 정류장 Flims Waldhaus에서 시작한다. 오늘 취리히와 추르에서 보낸 시간에 따라 전체 트레킹을 다 따라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다면 다보스로 가기 전에 한두 곳만 골라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