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
취리히에서: 블라우제와 인터라켄 개인 당일 여행
기간: 8 시간

1 활동
필터
4.5 별보다 좋음
4 별보다 좋음
3.5 별보다 좋음
3 별보다 좋음
신규 / 평가 없음
가족 나들이를 위해 여름에 블라우제는 매우 인기 있는 목적지야. 이곳의 수온은 거의 지속적으로 8°C야. 블라우제에서 수영은 어차피 허용되지 않아. 물가 옆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그릴 장소가 있어. 장작은 그곳에 비치돼 있으며, 저녁에는 옆 레스토랑에서 구할 수 있어.


블라우제 자연공원은 연중 내내 열려 있어요.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해요.
입장료에 이미 포함된 것은 유리 바닥 보트 탑승이야. 그 덕에 너는 수정처럼 맑은 물 위를 부드럽게 미끄러지듯 지나가며 바닥을 아주 선명하게 볼 수 있어. 나무 줄기와 바위들이 물 표면 바로 아래에 있는 듯한 인상을 주지. 실제로는 그들이 수면 아래 최대 12m 떨어져 있어. 이 호수의 터키빛 푸른 색은 물의 맑음 덕분에 이렇게 특별하게 예뻐. 그래서 빛의 파란색만 흡수되고 물이 멋지게 파랗게 보여. 다만 보트는 여름 반년에만 운행돼.
블라우제에서의 낚시나 수영은 송어 양식 때문에 허용되지 않아. 단 하나의 예외가 있는데: 매년 12월 초에 얼음 수영 대회가 열려서 자선 활동에 도움이 돼. 여기서는 송어를 먹거나 살 수도 있는데, 나중에 네가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어.
자격을 갖춘 다이버는 겨울(11월에서 3월 사이)에 블라우제에서 다이빙할 수 있어.


블라우제에서 숲과 자연 속 산책로를 찾을 수 있어요. Schluchtenweg는 Wolfsschlucht로 이어지는 소위 Felsenzimmer(바위 사이의 방)라 불리는 곳을 지나갑니다. 자연 놀이 공간이나 물의 집에 가고 싶다면 Brückenweg를 이용해 보세요. 도중에 바위 덩어리와 이끼가 덮인 자연을 지나 멋진 숲을 거닐게 됩니다. 블라우제의 추가 산책로:
| 코스 | 길이(km) | 소요 시간 | 난이도 |
|---|---|---|---|
| Kandersteg – Blausee | 6.60 | 1:20 | 초급 |
| Blausee - Kandergrund | 3.10 | 0:40 | 초급 |
| Kandergrund - Blausee - Kandersteg | 9.70 | 3:30 | 중간 난이도(오르막) |
| 블라우제 주위를 한 바퀴 도는 것도 아주 쉬워요. 이 길은 걷기 편하고, 30분도 채 걸리지 않아요. |


여름철에는 블라우제 호수 주변이 아주 활기로 가득 차요, 특히 방학 기간에.
물의 집 옆 숲길을 따라 그네, 미끄럼틀, 등반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어요. 여기서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어요. 바로 옆에는 워터하우스 비스트로가 있는데 화장실도 이용 가능해요.
자연공원 옆의 몇 군데 바비큐 구역이 방문객들에게 열려 있어요. 모든 바비큐 구역에 장작이 비치되어 있어요. 저녁에는 워터하우스에서 보충해서 먹을 수도 있어요. 저녁에 호수는 조명을 받아 분위기가 더욱 독특해지죠.
여름에는 Aeschi에서 온 라마와 알파카가 Sommerau로 이곳에 찾아와요. 그들은 그 숲 속의 아름다운 빈터에 살고 있으며 방문객이 다가가서 볼 수 있어요. 특히 아이들에게는 정말 멋진 체험이죠!
저녁에는 블라우제 호수가 조명을 받아 특별하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형성돼요. 그때 사랑에 빠진 젊은 커플에 얽힌 전설도 다시 살아나요. 그들은 호수 위의 보트에서 수많은 밤을 보냈다고 해요. 어느 날 그 소년은 바위에서 떨어져 죽었어요. 나중에 그 소녀와 보트가 호수 바닥에서 발견됐대요. 그때부터 이 호수는 아주 인상적인 파란색으로 유명하대요.
1998년부터 호수 바닥에는 예술가 Raffael Fuchs의 여성상이 자리하고 있어요. 그 상은 방문객들에게 그 애틋한 전설을 알리려는 목적이래요.


블라우제 호수에는 다양한 식음료 옵션이 있어. 뷔페, 결혼식 혹은 회의가 자주 열려.
셀프서비스 비스트로는 어린이 놀이터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호수 전망이 보이는 벤치가 여러 개이며 여름에는 맑은 날에 열려.
음료 외에도 블라우제 생선 바삭튀김, 샐러드, 그릴 소시지를 이곳에서 살 수 있어. 아이스크림도 당연히 다양하게 있어.
레스토랑 블라우제에서는 블라우제 송어를 식탁 위에서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고기나 채식 요리도 이곳이나 예쁜 테라스에서 제공돼. 오후 18시 30분부터는 13점으로 평가된 정교한 미식 요리가 제공돼.
블라우제 카페는 호수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여기서는 커피, 차이 라떼 또는 차를 케이크나 파니니와 함께 즐겨.
호텔은 총 21개의 독립 객실이 있으며 총 39개의 침대를 갖추고 있어. 객실과 스위트룸은 15~30제곱미터 규모야. 추가로 발트하우스는 30제곱미터 크기의 객실이 있어. 스파 구역은 호텔 투숙객이 아닌 사람도 이용 가능하지만 비용이 발생해. 여기에는 사우나 외에 산나리움, 월풀, 증기 동굴이 포함돼.


블라우제 호수는 스피츠에서 남쪽으로 20km 떨어져 있어 금방 도착할 수 있어.
차로 베른에서 A6를 통해 칸더룬드까지 한 시간도 안 걸려요. 블라우제까지의 추가 주행은 차로 약 5분 정도 가능해요.
인터라켄에서 인터라켄 A8을 타고 스피츠까지 간다(노선 11, 노선 6). 스피츠에서 주 도로를 따라가다 나중에 Lötschbergstrasse와 Frutigen을 지나 칸더룬드까지 간다. 인터라켄에서 출발해 38km 구간은 대략 40분이 걸려. 블라우제 자연공원 입구 바로 앞에 큰 주차장이 있어.
Kandergrund로 가려면 SBB와 BLS를 이용해 Spiez와 Frutigen을 거쳐 가요. Blausee로 가려면 Frutigen의 230번 버스를 타면 되고, 이 버스는 Kandersteg까지 운행합니다.


